어렸을 적 있었던 참혹한 흑역사를 꿈으로 꾼 어느 여름날.
3살에 게임을 시작하고, 5살에 게임산업을 찬양했으며, 7살에 진로를 게임으로 결정해 이미 따를 자 없는 게임의 고수가 된 게임계의 기린아 호선은 자신의 인생을 뿌리부터 흔들 게임, 인디비듀얼리티 앤드 퀘스트 온라인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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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품 소개를 인용하였습니다.
처음에 이 작품을 봤을 때 와 재미있다보다는 솔직히 뭐지라는 생각이 더 들었었습니다. 선작은 해놨지만 다른 작품에 비해 좀 재미가 덜한데 라는 생각이었죠.
그런데....1화, 2화, 3화를 넘기면서 보는 순간 이미 끝까지 보고 미리보기까지 결제해서 보고있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분명 주인공은 먼치킨이에요. 솔직히 그냥 생각해도 너무 먼치킨인데.. 단순히 그냥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그냥 우왕 무진장 좋은템이당, 열렙해야징, 우왕ㅋ굿 이런게 아니라 이유있는 강함. 그리고 이런 먼치킨물을 부담스럽지 않게 여러가지 복선과 에피소드로 만들어내는 작가님의 필력을 통해서 참으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무조건 누구나 재밌게 볼 것이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나 이런 게임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도 못볼수는 잇어도 한번만 보고 끝내지는 못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한 번 같이 즐겨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작품을 몇명이 못보고 있다는게 너무 안타까워 글을 끄적였습니다.
지금까지 멀린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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