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비슷한 축구 소설은 지겹다! 라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은퇴한 축구선수 양모씨 입니다
운좋게 영국팀의 유소년코치자리를 얻어 가던중, 어떤 신사를 만나 Football Manager 의 지니 스카우터 능력을 얻어서 , 제자들과 같이 성장해 나가는 소설인데
지니 스카우터 라는 능력을 제외하곤 대단한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전술적인 능력도 없는 그냥 평범한 코치가 그의 제자들과 그의 팀과 같이 성장해 나가는 소설입니다
팀도 좋은팀도 아닙니다 그냥 콜체스터 라는 우리네 시골같은 그런 작은 구단에서 이루어 나가는 거라고 할까요?
본인의 능력이라곤 열정과 깡 정도뿐이지만 , 인성과 깡 그리고 아해들을 품어주는 넓은 마음의 후덕한 코치를 원하시다면 읽어보세요
많은 여자를 후리고 다니는 카사노바 같은 남자가 나오는 소설에 질리셧다면 쑥맥 아재의 냄새를 맡으며 글을 읽어보세요
추천글은 처음 써봅니다만 정말 재밌습니다, 유료연재하더라도 무조건 읽을만큼!
거기다 작가님의 글에 대한 애정도도 대단하십니다
성장물,감동물,의리물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메켄로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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