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똑딱이(종료220401)

글

사키만자루

투데이베스트 돌다가 편수가 생각보다 많아서 관심이 갔어요. 

꾸준하게 연재하시고, 글이 유치하지도 않는데 무료에요.

똑딱이는 조금 다른 소재에요.

주인공이 야구선수인데 홈런 빵빵 터지는 타자가 아니라 

단타하고 도루 같은걸로 사는 똑딱이래요.

회귀, 먼치킨 참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그렇게 짱쎈사람이 아니라서 

너무 자극적이지 않지만 분투하고 

나름의 성과를 내는 것이 질리지 않게해요.

선작 16개 중에서 짱쎈 주인공 아닌게 똑딱이 하나네요 ㄷㄷ 

주로 보는 글이 아닌데도 재밌게 읽었어요.

지금까지 읽었던 야구 소설은 막 나갔다하면 수훈선수

구단에서 건들지도 못하고 광고가 물밀듯 들어오는 선수들인데

이 주인공은 참 신선해요 ㅋㅁㅋ 

장르를 가리지는 않는 편이지만 

주인공의 알수없는 호구짓, 이상한 여잔데 주인공이 끌려가는 거, 

주인공의 너무 과한 갑질나오면 하차하고

선작해논 것들 중에 너무 겹치면 제일 재밌는거 빼고 선삭해요.

이런 부분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이제 곧 있으면 똑딱이가 100편이 되요.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의 매력을 알게 되면 좋겠어요.

[여행하는자]

갑질은 아닌데 비슷한 건 있지요감독,단장,코치한테 21살 2군선수가 사이코같이 밥맛처럼 (글 표현빌리자면) 행동하더군요. 야구부분은 그리 자극적이지 않고 일상생활부분이 자극적이지요.

[관측]

감사합니다 낚일뻔했네요

[Cura]

나쁘지는 않은데 뒤쪽부터 좀 막나간다고 할까...

[늘푸름이]

실력도 별로 없으면서 자기외의 모든사람에게 막대함... 갑질없다고 했는데 자기 월급주는 사람들에게도 안하무인임.

[dsersdf]

다 좋은데 90몇편이 다되도록 2군~1군 사이의 불안한 입지인건 좀 지침.. 한 4~50편부터는 1군주전으로 올라섰으면 글 진입장벽이 좀 낮았을텐데

[거북이]

방금 정주행했어요. 갑질은 별로 공감 못하고요^^ 오히려 리얼하던데요. 다들 그정도 갑질은 해보셨을것 같은데... 전개가 느려 100회가 다된 시점에 주인공이 뭔가 보여주려하지만 전 재미있게봤네요. 강추입니다!!!!

[관측]

혹시나하고 읽기시작했는데... 좋습니다 선작하고 달립니다

[빨간Bull]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추강!

[흑색숫소]

도입부가 거슬려서 보다말다 반복하다가 아예 건너뛰고 보기 시작했는데 중반부는 야구계의 양감독이라 보시면되고 후반부는 흔한 갑질물이 되어가는 중이죠. 나름 볼만합니다.

[관측]

쥔공이 갑질당하던데 어디서 갑질하나요??? 못찾겠는데

[흑색숫소]

1 2군 오가는 입지에 뒷일 생각 안하고 여기저기 펀치 날리고 있어서 갑질이라 표현 했습니다 ^^;

[dodoman]

주인공의 갑질이라기보다는 주인공이 갑자기 막 나갑니다. 단장한테 감독한테 선배한테. 그부분부터 몰입감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