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고닉 스펠이라는 글을 추천합니다
아직 14화밖에 안나왔지만 명작의 향기가 솔솔 풍기는 지라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요
이정도로 흥미로운 판타지글은 정말 오랜만인거 같음
옛날 드래곤라자 같은 글을 보는 느낌이랄까
사실 14화밖에 안되서 추천하기 좀 민망하긴 한데
너무 좋은글이라 추천 박아요
줄거리는 어떤 한 아이가 드래곤의 레어 앞에서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
그 드래곤은 몹시 고집쟁이고, 자존심강하고, 다른 드래곤들도 무시하는
말그대로 존나 쎼고 자존심강한 뭐 그런 드래곤 입니다
여기까진 솔직히 기존 작과 다를게 없죠..
그 드래곤이 아이를 데려 옵니다
아이를 어떤 생명체로 여긴다기보다 그냥 신기한 물건 ?정도로 여기며
레어로 데려 오며 아이를 키워나가는, 본인이 만든 집사역할을 하는 존재와 츤데레 드래곤,귀여운 아가가 같이 성장해 나가는 그런 스토리 이지요
문제는 작가님 필력이 엄청 좋아요 약간 여성작가님 같기도 한게
문체 자체가 글 많이 써본 부드러운 문체임..
추천글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그냥 일딴 추천부터 박아보는데
이런글을 다른분들이 읽어봐야지 ,읽어서 즐겨봐야한다는 생각만 들어
추천부터 박고 갑니다,
스토리보다도 작가님이 풀어내는 그 이야기가 굉장히 아기자기하면서 소소한 일상같은 이야기에요....진짜 후회안하실거같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이정도로 깔끔하다고 보는 글 별로없는데
작가님이 마무리를 이상하게 하시거나 중간에 연재를 그만 두시지 않는다면
우린 대작과 함꼐 달려가는 건지도 몰라요..
아직 14화라 지켜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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