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스포츠물이란 오래축적되고 기록된 그런 일련의 과정이 없으면
드라마 틱 한 기분을 느낄수 없죠..
스포츠 소설을 평소에 즐겨보지만 모두 2%부족하거나 최악의 책도 출간이 되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제 기준입니다만...)
특히 야구계 소설을 좋아합니다만..
1. 야구가 중점이 아닌 다른것(연예, 돈만 벌기, 너무 꼬인 인간관계)
- 무론 잠시 우회하여 한템포를 쉬는것도 좋지만.. 집중도가 너무떨어져서..
2. 비슷한 패턴이나 너무 억지스토리
- 소설이 아무리 허구. 꿈에서나 올법한 이야기지만 정도것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와 같은 소설을 지양하는 편입니다..
저는 야구가 중점이 되는 소설을 찾고 있었습니다. 유치하지 않은 선에서 때론가볍게 야구를 즐기고 때론 진지하고 무겁게 야구를 바라보는 글을 찾고 있었습니다.
베이스 레볼루션은 앞으로 지켜볼만한 글 같아서 추천을 남겨봅니다.
1. 과거회귀후 야구이지만 충분히 추억거리를 살린면.
2. 해설과캐스터, 약간의 개그+@ 야구 스토리가 중점적인면
3. 작가의 성실함
편당16~20페이지 넉넉한 분량을 매일 써주시더군요.
매일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곧 프로야구 개막인데 더 재밋는 야구소설도 홍수처럼 나오길 기원하며 야구팬이자 소설읽기가 취미인 사람이 장문의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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