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스케치를 추천합니다~

선독점 영웅, 스케치하다(종료210716)

글

난정(蘭亭)

[영웅스케치], 혹 보셨는지요?

1화에서 5화까지에서 눈에 띄는 댓글들로 추천 글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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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5.20:45 다야호

작가님의 글을 처음 보는데 정말 섬세한 필치와 정성이 느껴지는 좋은 글이네요.....

 

16.0315.21:20 골목쇠

혁명가 연개소문 피바람 시작일까

역사의 진면목을 어떻게 펼칠는지?

드디어 ‘영웅스케치’ 막을 여는 난정님.

 

16.03.16.15:08 피터포

인기가 완전 아이돌이시네요.

글에 담긴 정성이나 사람들에 쏟는 정성이나 아이돌 안 되시는 게 이상하군요.

 

16.03.16.22:45 시인단테

오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특히 “부평초 같은 계집”이란 표현이 맘에 드네요. 담에 나도 써먹어야지......

 

16.03.19.12:07 야광흑나비

웅? 전래동화 읽어주듯 구어체(?)로 쓰신 건가요? 술술 읽히고 좋네요.

 

↳16.03.19. 12:07 난정(蘭亭)

......이 구어체는 프롤로그 1,2, 그리고 에필로그에만 적용될 거랍니다. 그래도 삼인칭의 전지적 작가 형식도 흥미진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16.03.20.14:07 김우재

아주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만일 삼국통일의 주역이 신라가 아니고 고구려였다면 어땠을까......

 

16.03.22.23:50 diekrise

......제 취향이 고상해서가 아니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양산형 환상소설들 때문에 맘에 맞는 글 하나 보려면 한참을 뒤져야 하는 요즈음에 참으로 가뭄의 단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16.03.15.18:27 오월(五泧)

읽는 재미가 담뿍 담겨있는 글입니다......

 

16.03.15.20:50 다야호

정독하게 만드는 좋은 필력 잘 보고 갑니다^^

 

16.03.15.21:58 골목쇠

칼춤에 영류왕은 오히려 어리둥절.

소 총관 믿었는지, 미색에 빠졌는지

눈치 챈 연개소문의 다음 얘기 읽고파.

 

16.03.16.10:38 白山1

한마디로 흥미진진. 영웅들의 이야기엔 여색이 있어야 제 맛입니다. 아니, 없어서는 안 될 일이지요. 연개소문이 신하의 등을 밟고 다닌 폭군이라 배운 듯한데, 맞는지요?

↳16.03.16.10:45 난정(蘭亭)

저쪽 인간들이 지어낸 이야기란 말이 있어요.

연개소문에 관한 기록은 주로 중국 쪽에서 차용한 것들이죠.

이 소설을 읽으시다 보면 연개소문의 진면목을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16.03.16.03.05 오월(五泧)

한국무협, 이런 감칠맛이 있는 장르였군요. 즐감했습니다.

 

16.03.16.10:41 白山1

궁금증 올리는 방법으로 복선만 깔고 얘기 안 해주기.... 드라마를 읽었습니다.

 

16.03.18.19:26 블랙찰나

무협은 읽어본 적이 없는데... 요즘 난정님 글 때문에 마치, 편식하던 음식이 실은 별미였다는 걸 깨닫고 있네요.

 

16.03.22.06:31 임마누엘

와아~ ‘내가 바로 작가다’ 필력이 그것을 말해주네요.

16.03.16.18:48 다야호

덜덜... 이 많은 자료를 찾아 수고했을 작가님의 노력에 감명 받았습니다.

저도 우리나라 역사에는 무지한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돌아보렵니다. 덜덜..

 

16.03.17.11:23 白山1

어느 곳은 정철의 관동별곡을 보는 듯, 절묘한 묘사들이 봄볕처럼 찬란하고....

 

16.03.18.13:45 이웃별

치악산이 새롭게 느껴져요. 난정님의 특징인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감칠맛 나는 역사이야기, 점점 기대가 됩니다.

 

16.03.17.20:08 은니의걸음

난정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그런 단어가 떠오릅니다.

“연금술사”..... 어쩌면 토씨 하나 소홀함이 없이 저렇게.... 맛깔스럽고 재미있고, 지식충족도 되고......

 

16.03.22.21:39 골목쇠

연비가 초조하게 개소문 찾는구나.

문덕도사 찾아뵙고 얌전히 굴어야지.

독자도 개소문 찾으며 동분서주 하는데

 

16.03.20.09:05 은니의걸음

살수대첩 후론을지문덕 장군의 기사를 도통 찾을 수 없는데, 바로 난정님이 그 뒷소식을 전해주시는군요.

 

↳16.03.20.14:45 난정(蘭亭)

예에, 을지문덕 장군의 뒷이야기를 찾아보기가 힘든데, 중국 쪽의 어느 문헌에 그렇게 씌어 있었답니다. “연개소문의 스승은 을지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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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난정 선생님의 10년 넘은 제자이며, 지금도 문학에 관한 여러 정보와 지식을 주고받는 친구입니다. 선생님의 글을 보면 드라마를 보는 듯 합니다. 짧고 쉬운 단문과 아름다운 문장들을 마치 화면으로 보는 것 같아요. 역사 이야기를 이토록 재밌게 쓸 수 있는 분이 과연 몇 분이나 계실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피터포]

억.. 난정님 덕분에 나까지 매스컴 탔다...

[난정(蘭亭)]

하하하, 피터포님이 아이돌아이돌 노래 불러주시니까 이렇게 자동으로 매스컴을 타는군요. 반가워요^^

[오화라]

와아~ 저도요^^* 안 그래도 추천글 올려야 할 때가 되었는데 싶었더니 드디어...
그런데 추천글, 진짜로 추천글입니다. 이런 방법이 가장 확실하겠군요.

[난정(蘭亭)]

예에, 절묘한 추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의 추천글을 올린 셈이네요.^^*

[마지막한자]

재밌어요. 강추

[난정(蘭亭)]

세상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선망의 대상인 마지막한자님께서 이렇게 강추 사인을 해주시다니.....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요^0^ 기분 엄청 업 되는 거 있죠(*_*)

[다야호]

추강합니다. 감칠맛이 나는 필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니 입에 척하고 달라붙네요.

[난정(蘭亭)]

아, 사라님 고마워요^^ 안 그래도 힘이 좀 딸렸는데, 이렇게 추천글 올려주니 마치 재충전 되는 느낌이군요. 한층 더 힘내서 쓰겠습니다.

[골목쇠]

난정님 혼을 담은 무협소설 대체역사,
수나라 당나라가 차례로 고전 분투.
진정한 '영웅스케치' 고구려에 묻어나라.

[난정(蘭亭)]

아, 골목쇠님, 너무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아즐]

아~ 역시! 언제 뜨나 했는데 드디어 여기에 추천작으로 올라왔군요!! 제목보고 단번에 들어왔어요^^

[난정(蘭亭)]

아즐님,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시는 밤 되세요^&^*

[보이는것들]

축하드립니다! 정말로 문피아의 획을 긋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승승장구 하실 거예요~~

[난정(蘭亭)]

아, 임마누엘님 반갑고 고맙고 기쁘네요. 좋은 꿈 꾸세요*^^*

[울프캉]

역시!
좋은 글은 추천 받게 마련이네.
글구보니 나도 글 보는 눈이 있나봐.
내가 점찍은 선호작 영웅스케치 난정님, 화이팅!

[난정(蘭亭)]

아, 울프캉님 좋은 아침입니다^&^*

[白山1]

구석구석, 조목조목 잘도 짚어 주셨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난정(蘭亭)]

하하, 백산님, 여기도 다녀가셨군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