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감독’을 주제로 한
[더그아웃 사인]을 추천합니다.
[종전 ‘내가 야신이다’][능력O][회귀 X]
[약간 열혈감독]
▶ 기본 스토리
2군 투수출신. 야구명문출신도 아니지만
선수보는 눈 하나로 감독이 되었다.
그러나 학연과 파벌을 이겨내지 못하고 선수단 장악에 실패해 역대 최악의 야구감독이 되었다.
그 후 우연히 능력을 얻고 야인으로 지내다 새로운 팀을 맡으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 현재 67화까지 연재됨
▶ 추천의 이유
야구감독 이야기로 야구단에서 야구감독과 프런트가 겪을 만한 일들을 가지고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접해 볼만한 이야기, 감독이 겪을 법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 읽는데 무리 없이 읽힙니다. 에피소드를 읽을 때마다 해당 부분과 뉴스가 같이 머리에 떠올라 더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과거 사건들과 에피소드를 머리속에서 대입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글인데 관심을 못받는거 같아서 추천글을 써봅니다.
종전의 제목이 ‘내가 야신이다’ 였기에,
김성근 감독을 떠올려서 부정적인 이미지때문에 사람 유입이 별로 안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지금 제목도.. 눈이 딱 들어오진 않아요 ㅠㅠ)
▶ 아쉬운 점
야구 시즌의 흐름대로 시간대에 맞는 에피소드를 전개하다 보니 다소 느리다는 생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에피소드 단위로 전개되기 때문에 에피소드 초반이나 중간부분을 읽을 땐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능력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일 수 있습니다.
▶ 마치며..
재미가 있는데 아직 주목을 받지 못한 것 같아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글을 읽으시고 다소 본인의 기호와 안맞았거나 추천글을 동의 못하셨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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