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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무는 사람들에 관한 고찰.

작성자
Lv.35 간달푸
작성
16.12.08 15:23
조회
2,774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완결

수오
연재수 :
151 회
조회수 :
52,297
추천수 :
920


깨무는 사람들에 관한 고찰.



-프롤로그-

24화까지만 보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앞부분 프롤로그(1~6) 때문에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문장력에 배울 것이 많아,

계속 읽어보았던 이유가 이런 소개 글을 쓰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초보작가라 요즘 다른 글을 읽고 좋은 점은 야금야금 습득하려고 노력 중이거든요-

앞서 이야기 드린 것과 같이 앞부분은 솔직히 주인공이 누구인지 시점이 분산 되어 사람들의 이름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요즘 판타지를 쓰고 있기에 한국이름은 눈에 안 들어 오는지도 ㅋㅋㅋ).

문래역이란 공간에 접어들고부터는 사람들의 모습과 재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몰입 감.



-평범한 인간들의 트러블.

언제고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

하나의 공간 속에 그곳을 지키는 평범한 주인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는 중입니다.       

   

-좀비? 그들은 살아있는 병든 사람들.-

깨무는 사람들의 명칭처럼 좀비라는 표현을 쓰고는 있지만 숨이 정지하고 죽었다는 것이 아니기에 그들과의 전투? 보다는 물리지 않기 위해 생활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의 향방도 기대할만하다고 할까


-평범한 일상 같은 생존기.-

그렇다고 빠른 전개도 아닙니다.

정말 느릴 수도 있답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하루에 한두 편.-

개인적으로 빠른 글도 좋아하지만. 하루에 한 두 편씩 잠자기 전 읽어보아도 좋은 소설입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무리수 등) 불편한 내용이 없다는 것에서 간식으로 야금 야금 까먹는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품앗이 형식으로 댓 글도 달았지만.

글의 내공이 좋으셔서 시기심에 선작도 취소할까 생각도 ㅋㅋㅋ.

글 쓰는 사람치고 작가 추천하는 분들도 보기 어려우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추신: 1~6편은 인내심으로 보시길. (정말 일상적인 생활 담이기에 개인 성향에 따라서는 재미가 없는 부분일수도.)

 

추신2:  47명의 선작이지만 오늘 이후로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35 레밍또
    작성일
    16.12.08 23:04
    No. 1

    오호 바로 가봅니다
    확실히 초반부는 흥미가 영ᆢ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간달푸
    작성일
    16.12.09 08:18
    No. 2

    아무래도 초반에 지뢰를 깔아두셔서 지금까지 선작이 없었던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5 만족함
    작성일
    16.12.09 01:07
    No. 3

    좀비물이면 일단 봐야죠! 좀비물,아포칼립스 생존물이 너무 없어서 슬퍼요.
    요새는 아포칼립스도 레벨이니 레이드니 해서 생존물이 아니라 헌터물이 되버려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간달푸
    작성일
    16.12.09 08:20
    No. 4

    초반은 1~6편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니 참조하시고
    저도 좀비물 광입니다. 하지만 타이틀에 올라오는것 이외에 이렇게 숨어있는 작품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공유드리지만, 취향에 맞았으면 바랍니다.
    (사돈이 땅사면 배아프다고 하더니.... 저도 분발해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작은암자
    작성일
    16.12.09 13:42
    No. 5

    초반이 너무 지루한데 갈등구조도 없고... 일단은 좀더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간달푸
    작성일
    16.12.09 13:47
    No. 6

    초반은 개인성향(저같은 경우)으로는 눈에 안들어 오는 현상.
    그리고 빠른 타입의 글이 아니기에 차분하게 보시길 권합니다.
    아마도 작가님인 진행하면서 위기감을 조성하는 타입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행복하지요
    작성일
    16.12.09 17:33
    No. 7

    다 보고 뭐 미리보기까지 보고 후원(?)을 600원 했네요.
    제가 성격상 끝까지 가는 경우가 드물어 이 글도 어쩔지 모르지만
    일단 현재까지는 정말 좋은 글입니다.
    단점은 극악의 전개속도인데, 이것도 구성원들간의 의식구조의 갈등으로 인해 충분히 커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그만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고객이나 직원들을 상대하면서 사람간 의사소통의 문제에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 제겐 가뭄의 단비같은 소설입니다.
    특히 구성원 각자가 자신만의 세계에서 주인공이라는 작가의 시선(?)이 다른 소설과 차이나면서 작가님이 평소 글쟁이(?)답게 이런 부분들에 대해 나름의 사색을 많이 한 것처럼 보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실 분은 몰아서 보는 거 아니면 권하질 않구요.
    염려스러운 점은 이러다 작가님이 먼저 지치지 않을까 싶은 것..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간달푸
    작성일
    16.12.09 18:04
    No. 8

    헉! 저같은 경우는 아껴서 보려고 하는데..벌써 다 보셨군요.
    우선은 취향에 맞으시는 글을 소개해 드려 뿌듯한 마음입니다.

    서로간에 갈등구조가 인상깊에 다가오는 점 동감입니다. 많이 고심한 흔적도 보이셔서 저도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마 그렇기에 야금 야금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후원까지 하시고... 작가님에게는 글을 이어가는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소청
    작성일
    16.12.11 22:17
    No. 9

    진짜 다 좋은데 전개가 느리긴 하네요

    추강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간달푸
    작성일
    16.12.11 22:34
    No. 10

    ㅋㅋㅋ 아마도 그게 매력일수도 있지요.
    저는 더 느리게 하나 하나 보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가규
    작성일
    16.12.12 20:41
    No. 11

    추천합니다. 좋은작품이군요.
    시원시원하진 않지만 나름 먼치킨?스러운 치트키같은. .그런데 직시하는 아픔에 욱하는 린치도 자주받는 고딩이가 나옵니다.
    좀비물에선 좀비는 부차원적인거고. . 주는 남은사람들의 처절한 지지고 볶음이 주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이 소설은 담담하게 있을법한 일을 그려냅니다.

    나는 누구와 비슷한지. 저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할것인지 나와 다른사람은 저렇게 할수도 있구나. .상황이 저래 흘러갈 수도 있구나. .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어느새 연재분을 다 읽었네요.

    담담하게 한걸음씩 꾸준히 사건은 진행됩니다.
    읽기 좋습니다. 추천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간달푸
    작성일
    16.12.12 21:38
    No. 12

    정말 좋은 댓글입니다.
    (이런 숨은 작품이 있었다는게 안타까워서 추천을 했지만)
    제 작품은 아니지만 추천하고 이런 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달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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