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몇년전에 반려견 둘을 2년 간격으로 무지개다리 건너는걸 지켜보고, 저번주 토요일에 첫번째 절친의 아버지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키우던 반려견의 삶을 통해 책으로 접하던 유아기에서 노년기의 생애주기를 경험하고 내가 나이드는 만큼 흰 머리가 늘어가는 부모님들과 반려견 케어로 견생에 대해 공부한 동생은 시집가서 조카들을 양육하면서 반려견 양육이 선행학습이 되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아버지가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긴장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선호작 등록한 작품의 작가님 신작 소개 쪽지를 받고 들어왔다가 첫편을 읽었다가 가슴이 울컥하여 댓글을 작성중입니다.
이제 11화까지 올라와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1화 읽고 울컥해서 작성하는 1화 댓글입니다.
이전 연재작이 추천 7만을 찍은 작품이니, 어느정도는 안심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감성코드로 저를 울렸듯이 많은 독자분들과 함께하는 작품이 되길 기원합니다.
부디, 고구마는 거르시고, 힐링요소와 감동을 잘 버무리시고, 주인공의 능력을 조금씩 과시하신다면 좋은 수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재초반에 독자유입에 도움이 되고자 추천글을 겸해 1화 댓글을 작성해 봅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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