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열정에 반한 글하나 추천할까 해요

독점 리벤지 컨설팅

글

가디록™

 리벤지 컨설팅을 쓰신 가디록작가님 글들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끈한 액션과 ‘다크메터’라는 힘을 매체로 능력을 사용하는 특유의 세계관을 특징으로 하는 글입니다. 제가 이 글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깔끔한 액션신 묘사

 예전부터 장르소설을 읽으면서 항상 느꼈던 것이 전투장면만 나오면 어설프거나 작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뒤로가기를 누르곤 했던 글이 많았었는데요, 가디록 작가님 글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뒷맛이 개운한 그 느낌이란!

2. 가장 읽고 싶었던 분위기의 현대 판타지

 이 소설에 나오는 세력들은 선악의 구분이 모호한 가운데 구성원끼리도 치고받고 적이랑도 치고받고 주인공은 그 사이에서 줄타기를 합니다. 위태위태하지만 어떻게 풀어나갈까가 궁금해져요. 어두컴컴한 세계에서 어딘가 뒤틀린 주인공이지만 매력있어!

3. 작가님의 글에 대한 관심과 노력

 사실 3번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가디록 작가님 서재에 가보면 각 작품별 설정집이며 인물별 주제곡(이게 제일 신기했어요 곡쓰는 분 처음봤거든요.)에 서재 디자인에 표지까지... 제 노트북 안과 머리속에 잠들어있는 소설 소재들에게 사알짝 미안해져버렸습니다.

뭐 이런 이유로 강렬한 분위기와 전투 위주의 현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가디록 작가님 건필하시길!

[베네토]

추천글 꽤 많이 올라오네요. 한 번 보러 가야겠습니다.ㅎ

[가디록™]

감사합니다, 뜬구름S님! 추천글이 올라올 때마다 글 쓰는 아마추어로서 엄청난 힘을 얻지만, 또 그와 동시에 부끄러움도 느끼는 중입니다 ㅠㅠ 추천란이라는 곳에 제 글이 언급되어도 괜찮을지에 대한 걱정도 들고요...-_ㅠ 그래서 저는 추천글을 받을 때마다, 잘 쓴다는 의미의 칭찬이 아니라 앞으로 더 잘 쓰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자란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게 봐주시니, 더욱 부끄러워 할 줄 아는 그런 글쓴이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뜬구름S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 글을 보시고 제 글을 찾아주실 분들께도 미리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작가라는 타이틀이 너무도 요원하지만, 그 호칭에 부끄러움보단 자부심이 생기는 그 날까지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_ _)

[뜬구름S]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리얼라이저라고 되어있는 글은 뉴벨런스 리메작인가요? 예전에 뉴벨런스 이름 후보중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연재는 안된채로 작가님 서재 글목록에 있더라구요

[가디록™]

네, 리메이크작 맞습니다 :D 원래는 연재 중에 갈아엎고 리메이크 하려 했었는데, 한창 보고 계신 독자분들 생각하면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일단은 완결부터 찍고 리메이크를 하기로 했습니다 : ) 지금 쓰는 글 완결지으면 곧바로 연재 시작할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_ _)

[끼순]

믿고 보는 가디록님 소설

[어쩌다빌런]

믿고 보기에는...

[글쓴이J]

가벼운 사이다 소설입니다. 그렇게 느끼게 된 부분을 설명하자면 .뒷글은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초반부에 죽은 영혼들이 환생하기 위한 학교라는데. 그곳에서 교사들을 패죽입니다. 맨손으로 지형을 바꿀완력이고, 피투성이가 된다는데 영혼세계어서 완력이라니. 영혼도 피를?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네요. 그리고 애는 먼데 초능력이니 물리법칙을 무시한 완력을 쓰는건지. 거기에 대한 설명도 없고 그냥 주인공은 초능력과 무쌍의 힘을 겸비했다고 짤막하게 나와버립니다.

[뜬구름S]

그점에 대해서는 스토리가 진행하면서 대부분 설명됩니다 특별한 능력에 대한 부분들은 초반부에 설명되는 편이구요. 정말 극초반만 읽으신 듯 한데....

[코골이]

이건 1화만 읽고 작성한 어그로성 댓글이 군요....

[g7862_ja..]

보러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