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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
17.02.21 19:27
조회
2,740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현대판타지

유료

월혼(月魂)
연재수 :
81 회
조회수 :
57,588
추천수 :
983

[무림 현세록 시리즈 제2탄] 가디언.

 

어릴 적 500년 된 산삼이 들어간 산삼주를 마시고 사경을 헤매다 할아버지 친구로 부터 봉황금침대법을 시전 받는다.

전신에 퍼진 산삼주의 공능이 단전에 다시 모이던 18살, 천인결에 입문하다.

500년 산삼주의 공능을 모조리 흡수 할 날은 언제일까?

 

두 번째 인생몽을 꾸고 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예지몽.

그리고 할아버지에 의해 알게 되는 현세의 무림인들.

세상 속에서 사라져야 했던 그들의 비애와 인생이야기.

무림인이 되어가는 한제이의 세상적응기가 펼쳐진다.

 

“나는 매일 꿈을 꾼다.

또한, 나는 매일 꿈을 꾸지 않기를 꿈꾼다.

내가 꾸는 꿈이 틀리기를 바란다.

아니, 꿈을 바꾸고 말겠다.”

...........................................................

 

상기 글이 작가님의 작품 소개 글입니다.

 

현세 속에서 없는 듯 보이나 분명 존재하고 있는 무림세계(武林世界).

우리의 주인공인 한제이는 그 세계에서 알아주는 명문가인 천룡문(天龍門)에서 태어난 데다 그의 근골은 천품이랄 수 있는 천혈지체이고, 거기에다 500년 된 산삼이 들어간 산삼주까지 의도치 않게 마시는 기연을 얻었다.

그런데 하늘이 어떤 하늘인데 이런 천품의 근골과 광세기연을 우리의 주인공에게 공짜로 주었겠는가? 분명 하늘이 그것이 무엇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주인공만이 해결할 수 있는 어떤 소명들을 주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면 하늘의 총아로서 한국, 중국, 미국, 나아가 전 세계를 오염시키는 악들을 진멸시키는 일 같은 거 말이다. (오로지 저만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활약하여 가로막는 모든 장애를 까부수고 뛰어넘어 이 소명들을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성취해나가는 모습들이 그려질 때 이것이 바로 작가가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들려주고자 원하는 본 스토리일 것이고, 독자들이 대리만족을 느껴주길 바라는 바일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 글 초반부는 작은 재미를 주는 소소한 에피소드는 있지만 독자들이 즐겨 원하는 킹왕짱 같은 이야기나 사이다 같은 통쾌한 이야기는 없다.(물론 글이 조금 진행이 되면 있겠지만.) 오히려 그 반대인 예를 들면 주인공이 예지몽을 꾸는데 두 번이나 교통사고로 죽는 장면이 있어 꺼리는 마음이 생기게 해 하차할까 하는 유혹에 빠지게 만들 내용이 있기는 하다.

(대개 꿈은 현실과 반대임.) 

하지만 작가에게는 미리 그려 놓은 큰 그림이 있을 것이고, 그 그림에 몰입하고, 집중하다 보면 점입가경의 도원경을 만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섞인 상상을 해보면서 오늘도 이 글을 따라간다.

난삽하고도 부족한 글 솜씨로 추천 글을 올렸습니다.

추천 란에 오시는 분들은 몇 화만 보셔도 단번에 글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니 취향에 맞지 않으면 하차하셔도 됩니다만, 글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어 마음이 움직이시면 글에 꼭 동승해주시길 삼가 부탁드립니다.

 

이 글 역시 제가 재미가 있게 읽은 글이기에 추천을 하는 바이지만 의도치 않게 작가님에게 심려를 끼치는 일까지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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