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정말 볼만한 판타지 소설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제 선호작에도 읽고있는 판타지소설이 거의 없고 .... 좋아하는 장르라 간간히 찾아보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데 오늘 딩굴거리다 좋은작품을 발견해 기분 좋게 읽고 추천합니다.
스토리는 사회생활 빠삭한 주인공이 환생 후 어린 나이에 조실부모하고 찾아온 마족에게 빌붙어 생존합니다. 이후 마족(양아버지)은 떡밥을 던지고 떠나버리고 주인공이 용병단 취직 후 일어나는 일들이 현재 글의 진행 스토리입니다.(항상 제가 소설 줄거리를 쓰면 참 재미없어 보여서 추천글 보시는 분이나 작가분께 민폐인것 같습니다. 본 소설 내용은 재밌어요 )
각설하고 제가 느낀 글의 장점은 쓸데없는 묘사 분량 늘이기 이런거 없고 시원시원하다입니다. 그러면서 유치한 묘사나 이야기가 없어 재밌습니다
그리고 쓸데없이 나오는 유치한 삼류악당들이 없고 등장인물들이 생동감있고 정이가는 호감형들입니다. 주인공 또한 인간관계에 약삭빠르고 계산적인 면모가 있지만 이타심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 답답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은 케릭터입니다.
마족의 설정도 여타 판타지랑은 좀 다른것이 작가가 그려내는 세계관도 기대가 됩니다.
판타지장르 좋아하시면 연휴에 보실만한 소설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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