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 “빙의로 만능 용병이 되었다” 를 추천드립니다.
추천의 이유는 꽤 괜찮은 수작임에도 아시는 분이 많지 않은 듯 해서입니다.
유나파파 작가님은 제 기준으로 용병, 밀리터리 쪽으로는 국내에서 손꼽힌다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 모아온 방대한 지식을 너무 현학적이지 않게, 관련 지식이 없어도 거부감 들지 않을 수준으로 잘 풀어냅니다.
“용병 하백”의 맥을 잊는 이번 작품은 작가님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빙의물입니다.
최강 용병단의 영혼을 한 몸에 받은 청년의 성장물? 혹은 복수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재도 흥미롭고 전개가 빨라 글이 술술 읽힙니다.
초반 연재를 볼 때 다음편이 목말라 오류가 날 뻔 했으나 어느새 30화를 넘어선 지금 시작하시면 재밌게 보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밀리터리 기반이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하드코어하지는 않아서 누구나 즐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작가님의 특징인 따뜻한 인간미가 글 전반에 흐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는 김용의 작품들, 이수민의 촉산검협전부터 시작해서 양우생, 좌백, 용대운, 장경, 운중행 등 구/신무협으로 3.5 버전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 이후 4.0 이 되기까지 최근의 현대판타지/무협까지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이라 그런지 구성이 어설픈 글은 오래 읽지 못하는 편이며 너무 초딩같은 문체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판에서는 산경이나 무장, 싱숑, 오정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아, 무협 쪽 장영훈님 팬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취향이시거나 특히 밀리터리물의 재미를 아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드릴 만한 작품입니다.
다른 질문 있으면 입력해 주세요.
P.S : 유나파파 작가님의 지인이자 오랜 구독자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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