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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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0 활짝피어
작성
17.09.23 04:28
조회
3,53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정구
연재수 :
304 회
조회수 :
5,225,821
추천수 :
171,615

정구라고 하면 장르소설을 읽는 독자들이라면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대작가 라고 생각합니다. 


엘란 신승 불의왕 박빙 금협기행 맹주 드래곤의심장 십장생 그리고 지금


연재하고있는 블랙헌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집필하셨고 


어느작품할것없이 모두 뛰어난 수작들이죠


이번에 연재하고 있는 블랙헌터같은 경우 


불의왕 이후로 정구님이 2번째로 도전하시는 현실판타지 입니다.


정체불명의 악마들에 의한 소환  몬스터를 잡고 구슬을 먹으면 


힘을 얻어 강해질수있고 판타지월드와 기존의 현실세계가 연결됨으로서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이미 수없이 나왔던 다소 진부한 설정의


세계관을 가진 블랙헌터이지만 애시당초 정구작가님은 참신하고


새로운 세계관으로  어필하던분이 아니셨죠  뛰어난 필력 유쾌한


개그요소  등장인물들의 촌철살인과 같은 걸쭉한 입담과 풍자


마치 액션영화를 보는것과같은 호쾌하고 손에 땀을쥐는 액션씬


추리소설을 보는듯한 오싹한 반전 등  정구작가님만의 특별한


요소가있기에 이번 블랙헌터또한 설정은 다소 진부하지만 


의문의 공간에 소환되어 살아남으려고하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생존욕구와 파벌싸움 그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고 억압하고 투쟁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몇몇 독자들이 주인공이 호구기질이


다분한것 같다는 식으로 혹평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같은경우 전혀 그런부분에 대해서답답함을 느끼지 않았고


아마 저같은 독자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무조건 사소한 이득이라도 남에게 뺏기면 안되고  조금이라도


자신을 속이거나 해를입히는 존재는 무참하게 척살하고 귀한 장비는


전부다 손에넣고 이쁜여자들은 전부 자기 휘하에 거느리고 취하는 그런 


전형적인 먼치킨주인공을 좋아하시고 즐겨보신다면 저는 블랙헌터를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필력과 등장인물들간의


유쾌한입담  눈에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짜릿하고 호쾌한 전투씬


등골이 오싹한 반전등을 보고싶으시다면 꼭 블랙헌터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Comment ' 164

  • 답글
    작성자
    Lv.10 활짝피어
    작성일
    17.09.23 15:23
    No. 41

    안티가 더많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5천명이 구매하면 달리는댓글이 70개남짓이고
    그중 비평하는사람이 30명정도 됩니다. 절대 안티가많은편이 아니에요
    세돌님 정구작가님 전작한번 봐보세요 아주 즐거우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65 담배값상승
    작성일
    17.09.23 16:55
    No. 42

    활짝피어님 보면서 사람들의 취향은 이렇게 다르구나하고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7.09.24 19:09
    No. 43

    그야... 애초에 돈까지 내가며 따라가는 사람들 중엔 당연히 안티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겠죠....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7.09.23 15:22
    No. 44

    물론 작성자님이 정구작가님보다 훨씬 잘쓰셔서 제가봤을땐 님이 작가하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0 활짝피어
    작성일
    17.09.23 15:27
    No. 45

    애시당초 제가 쓴 소설을 보신적도없으면서 말도안되는소리를 하시네요
    설마 제가쓴 리뷰글을 보고 하시는말은 아니시겠죠?
    진심이라고요? 제가 보기엔 조롱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이런분이실줄은 몰랐네요 최소한 상식적인 토론은 가능한분일줄 알았는데 제가 착각했습니다. 더이상의 토론은 무의미할것같네요 수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8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7.09.23 15:27
    No. 46

    솔직하게 작성자님이 쓴 글덕에 그 작품을 한번 더읽어볼까 이생각도했는데...
    제목보니 아...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어쨌든 추천글은 정말 잘썼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사포닌
    작성일
    17.09.23 15:41
    No. 47

    솔직히 재밌게 쓰는 능력으로는 문피아에서 수위권인건 사실이고,, 수준 따지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는게 애초에 문피아가 추구하는글들이 수준 따지는 글은 아니죠,, 굳이 치자면 독자들이 특정 방향으로 흐르지 않으면 글을 매도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은듯요..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추천란은 독자가 읽어서 재밌다고 추천하는데 거기까지 따라와서 훼방을 놓는 사람들 심정이 참 안타깝네요.. 자기 취향에 안맞으면 조용히 선작누르시고 취향 맞는걸 찾아가시면 되지.. 굳이 매도하는데 자기 에너지를 쏟아부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정구 작가님 팬이고 정구 작가님 글이 거진 패턴화 되있다는것도 아는데,,그게 맘에 안드는건 그냥 취향차이지 수준 차이가 아닙니다. 글을 읽는데 수준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취향 차이가 있는것 뿐이라는걸,, 장르문학 사이트 이용자들조차 용납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어떤글을 읽을때 이글은 참 수준 높은 글이다, 수준낮은 글이다 이렇게 생각할 순 있지만,, 그게 수준이아니라 자기 머릿속에 있는 취향의 차이일 뿐이란걸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네요.. 취향이 안맞는 걸을 남에게 애써 주입하려 시간 낭비들 하지마시고,, 취향 맞는걸 찾아서 더 알리는데 시간을 쓰시는게 더욱 생산적인 활동이 될거 같네요. 지나가다 안타까워서 적습니다.

    찬성: 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7.09.23 15:45
    No. 48

    그 리미트라인이라는게 있어서 온거긴합니다.
    리미트라인을 지나도 너무 지났죠.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6 사포닌
    작성일
    17.09.23 15:50
    No. 49

    뭐 어떤말을 해도 비판 하실테니 별말은 안하겠습니다. 다만 재밌게 읽는 사람도 분명있다는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72 리블
    작성일
    17.09.23 16:08
    No. 50

    블랙헌터 추천글은 올라올때마다 논란이네 이쯤이면 지능형 안티들이 올리는 수준인데...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활짝피어
    작성일
    17.09.23 16:33
    No. 51

    저 안티아닌데요? 정구님작품들 이북으로 소장중이고
    작품 다 10번씩 정독했고요^^ 카x오페이지에서 연재했을땐 홍보도 열심히 했고요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59 골디루저
    작성일
    17.09.23 16:24
    No. 52

    다른독자들이 호구든 말든 읽으면 읽을수록 노답인 소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16 구렁이
    작성일
    17.09.23 16:38
    No. 53

    참 안타까운게 빠가 까를 만들듯이, 까도 빠를 만든 다는 걸 왜 모를까요.
    정말 뛰어난 글이 아닌데 찬양을 하게 되면 그에 반발이 생깁니다. 그와 반대로
    그렇게 못 쓴 글이 아닌데 비판글이 아닌, 비난글이 달리게 되면 빠가 생기는거고요.

    빠 분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건 주인공이 이공간에 갇혀서 구슬을 얻는 부분까지 굉장히 몰입감 있고 재밌었지만, 그 이후 자매 만나고 부터 어떠한 목표나 방향성이 없다보니 기대감이 줄었고요.
    기대감이 없어진 상황에서 입체감 없는 바보 조연들은 소설의 질을 너무 떨어트렸어요.

    분명 자매 만나서 나오기 전 까지는 독자가 원하는게 뭔지 잘 알고 쓴 좋은 글이었으나,
    그 이후 부터는 사람에 따라서 평작이나 졸작으로 판단 할 만 했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매갈이라고 비난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혀 여자를 옹호하거나 정의롭게 묘사하지 않던데요?
    단지 정말 현실을 잘 반영한 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실제로 법이 무너지고 육체적인 강함만 남았을 때 여자가 약자가 되는게 충분히 개연성있고, 그에 맞서서 여자들 끼리 모이고 그 대장이 매갈사상인 여자인게 아주 당연하게 느껴졌네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감상평을 하자면 정구님은 글이 센스있고 개성이 있어서 충분히 매력적인데, 항상 조연들이 너무 바보처럼 그려져서 그게 항상 아쉽더라고요.
    작가님이 조연과 악역도 개성과 매력을 넣어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거 같네요.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8 요기용
    작성일
    17.09.26 14:33
    No. 54

    까가 빠를 만들지는 않을꺼 같아요 작품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변명이나 치장을 해주는데 애초에 빠여야만이 가능한게 아닐까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5 고무림ing
    작성일
    17.09.23 17:39
    No. 55

    다른거는 모르겠지만 이 블랙헌터만 보자면 정구가 글을 잘 쓴다는 생각은 안든다.
    보통 아무리 장르소설 이라는걸 감안하고 봐도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데 이건 그런게 없다.
    주인공이 호구인건 좋은데 진짜로 현실에서 저정도의 호구는 없다, 소설이라서 저렇다라는건 결국 글을 못쓴다는거다.
    왜냐 소설도 결국 캐릭을 만들때 혹은 설정을 정할때 기본적인 선이 있는데 이건 그런게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개연성이 너무 없다 아니 그냥없다.
    이건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개연성이 없으니껀.
    그리고 메갈..하아 답이없다 그래서 블랙헌터는 2017년 최악의 작품중 하나이다.진짜다 이건 장담한다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0 나이넙
    작성일
    17.09.24 16:06
    No. 56

    상식적인 것과 필력이 항상 같이 가는것은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착한 사람이 성공하는 삶을 살진 않듯이 말이죠. 그래서 호구를 싫어하는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나기처럼
    작성일
    17.09.23 17:55
    No. 57

    주인공이 메갈인 이유 여학생의 다리를 음흉하게 보다니 저녀석은 한국인이군 이란식의 생각을 하는내용이 나옵니다. 주인공 머리속에 한국남자=성희롱의 결정체 라는 생각이 들어있지 않으면 나올수없는대사죠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7.09.23 18:01
    No. 58

    저거는 그냥 대표적인 예시고...이미 수정을 가해서 없어져서 차마 캡쳐는 못했었습니다.ㅇ_ㅇ...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소나기처럼
    작성일
    17.09.23 18:08
    No. 59

    수정했군요...ㅋ 이부분까지보고 걸러서요 그전부터 거르고싶었는데 신승을 재밌게봐서 좀더봐보자~하다 이대목에서 종지부를 찍음.. 수정했다해도 저런대사가 나온거자체가 캐릭터설정을 그쪽으로했든 작가본인이 감화가되서 그쪽사상을가졌던...... 아 메갈인 여왕벌쿵쾅이를 멋진 리더로 만드는것도 어이가없던... 다른 계열의 남자리더들은 싹다 개병신 쓰레기지만 메갈많은 멋있는 ㅋㅋ 주인공보다 더멋있는 여잔데 메갈임ㅅ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난독
    작성일
    17.09.23 18:24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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