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르는 분들도 계실듯 해서...

선독점 탑 매니지먼트

글

장우산

연중된 소설을 추천하는 글입니다.

읽지 않고 넘어가시길 추천(?)합니다.

한때는 장우산의 글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너무 미웠다

열렬히 사랑했던이가 아무말없이 떠나버려 상실감에 허덕이는것 처럼

기약없는 기다림도 가졌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노를 거쳐 수용의 단계를 가졌었다

"까짓 소설 한편" 혹은 "열린 결말이라 생각 하지 뭐"

하지만 문피아에서 글을 읽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끔 특별할것 없는 이야기에 지칠때,

이 글의 아류작 들을 볼때,

가끔 생각 날때,

다시금 일독 하게 되고

마치 지나간 청춘을 되새김질하는 늙은 어떤이 마냥

다독이 되어갈 수록

"아 .. 이 작가가 이부분은 좀 아쉬웠겠다 좀 더 터트릴수 있었을 건데" 라던지

연중된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국내를 넘어 헐리우드에서 인정받는 송하와 조윤을

잠시 등장했던 1팀과의 갈등과 화합,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정선우를 그려보기도 했다.

뭐 여전히 회수되지 못한 떡밥인 손채영의 안부가 궁금하기도 했고 , 넵튠의 이후 행보를 보고 싶기도 하지만

마치 헤어진 연인이 어디선가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바램도 있다.

연중된 작품을 추천하는 미친짓을 하게 될줄은 몰랐지만

적어도 나에겐 돈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었으며 .문피아 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중 하나 이기에 넋두리 처럼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수램썬]

이게 연중 안하고 완결까지 냈으면 우주명작으로 남는건 둘째치고 웹드도 그딴식으로는 안만들어졌겠죠...

[빠마리]

ㅈㄴ 돈아까운데 무단연중한 유료소설 돈안아깝다는 흑우들 넘쳐나는거 실화냐

[베드로스님]

연중이 중요하긴 하지만 작품성이 너무 넘쳐나
연중의 그늘을 덮고도 남을정도로 대단한 작품이라는 거죠 특히 요즘 소설에 비하면 이건 태양과 반딧불만큼의 격차라 개인적으로 생각함

[step]

100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중한건 괘씸하지만 글로는야 최고지.

[dlfrrl]

이건 다시 보고 재탕삼탕 뛰어도 재밌더라. 연중 빡은 치는데 참 잘쓰긴 잘썼어

[점방김씨]

연중작가가 글을 다시쓴다는 글을 보고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작자쥬 ㅠ

[용소골]

연중 소설!

[방이동]

완결하기 전엔 재미를 못느끼나? 매편 읽는 순간이.재밌는 거 아닌가? 연중은 아쉽지만 돈이 아깝다는건 뭔 소리지

[베드로스님]

그냥 모질이 금붕어라 그때까지의 재미와 감동은 끼먹고 결재한 돈만 보는 돈벌레들이라 그래요

[겨울연풍]

연중 글은 읽은 후에 슬퍼지기 때문에 안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지나95]

나 혼자 연중에 괴로워할 순 없지 ?! ㄷㄷㄷ

[디클레인]

아니다 이 악마야

[유민혁]

여러번 봐도 재밌는 몇 안되는 소설

[북극오로라]

이글 연중되서 연예계 물 의 바이블이 중단된것같더라. 온갖데서 다 가져가선 쓰는데..

[북극오로라]

그래선지 연예계물들 처음 재미를 끝까지 유지하는 게 드물더라. 교과서가 중간부터 안나와서 어쩔수 없습니다? 이건가 ㅋㅋㅋ

[키위새괴담]

연중작 추천해도 이정도 반응.. 장우산 필력이 개쩔긴 하네요

[월류진]

작가님들이 덧글을 피하고 독자들과 커뮤를 안하게 만들어준 소설

[왕초7]

최애작인데 아직도 시간 날때마다 봐요 ㅜㅜ

[문욱]

다시봐도 재밌음

[go*****]

이건 작가도 문제지만 독자도 문제 아닌가
독자들이 작가 멘탈 부숴버린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