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나와 배우들의 연결고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공모전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 투베 속에서 공모전 작품이 아닌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라서 선택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끝까지 다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연예계 물이나 , 배우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 작품들을 즐겨보는 편이었는데 아마 이 작품도 꽤나 즐겨보게 될 것 같습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시나리오들도 꽤나 흥미롭게 서술하시고 , 나중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 지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들도 있습니다.
연기를 하는 모습의 묘사와 , 케미가 잘 맞는 그런 모습들에 대한 묘사가 좋으셔서 그 부분에 대한 글을 읽다보면 스크롤이 어느새 전부 내려가 있더라구요. 술술 읽히는 필력과 많은 막힘 없는 전개.
단점이라면 , 주인공이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굳이 나서서 하는 모습들이 있다는 것일까요.. ㅠㅠ 그냥 넘어가도 될 만한 것들을..
전 그것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재미있는 작품이더라구요.
배우물을 즐겨보시는 분들 , 요즘 볼만한 연예물이 없다..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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