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필력으로 몰입감을 줍니다.
필력이 부족해 이 소설의 흡인력을 마땅히 표현하진 못하지만, 가벼울 때에는 재치있는 센스로 가벼운 웃음을 주는 글을 쓰시고 무거워야할 때에는 한없이 빨아들이는, 마치 제가 주인공이라도 된 냥, 어릴 적 반짝이던 눈빛으로 읽어가던 영웅담을 읽는 것 같았습니다. 진지한 소재는 빨리 질려하는 편이고 양산형 소설을 좋아하고 그렇기에 이러한 제목에 끌렸었는데 탑을 오른다는 양산형 소재를 가지고도 그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너무나 흥미를 돋웁니다. 제가 이 소설이 완결나기전에 접했다는게 엄청 후회됩니다
추천글을 처음 써보는 거 같은데.. 진짜 재미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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