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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역에 비누와 화약은 없다

작성자
Lv.63 요그사론
작성
23.08.02 11:18
조회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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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퓨전

새글 유료

코락스
연재수 :
25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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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 연재되는 거의 모든 대체역사물은 과거 유행했던 이세계 영지물과 큰 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비누와 화약 등으로 대표되는 전근대의 근대화죠.


하지만 이 작품은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현대인이 현지화 되거든요.


사기 계약에 낚여 빙의 첫날 면신례에서 선배들 대가리를 깨버린 주인공 김운행은 시대를 잘못 태어났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현지의 논리와 행태에 적응해 버립니다.


병기는 상서롭지 못하다고 녹여서 생활에 이로운 도구를 만들고 중간에 그 일부를 빼돌려 팔고 상단과 야합해 사금 잠채로 인정(뇌물)을 만드는 식으로요.


전쟁이 없는 대역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이딴 게 현대인?인가 싶은 주인공의 행동과 작가님의 표현력이 버무려지며 매화 미친 듯한 웃음을 줍니다. 히로인도 귀엽고요.


단점이 있다면 제목이겠네요. 이거 진입턱입니다. 저도 읽을까 말까 몇 번 거르다가 읽을 거 없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Comment ' 32

  • 작성자
    Lv.69 끄적이며
    작성일
    23.08.02 11:50
    No. 1

    아니 원역사 따져보면 숙종때 청에서 고급화약기술 배워와 저때는 민간에서 포수들이 존재했을 겁니다
    거기에 비누 비슷한건 후기에 존재했어요

    주인공이 현대문물 짱짱맨 이런거 안하신다고 하시는거면 나쁘지 않지만 엄연히 조선 건국 이전에 개발되어 임란시기 잘 쓰인 화약이 없다고 하시면...

    찬성: 5 | 반대: 39

  • 답글
    작성자
    Lv.71 이어흥
    작성일
    23.08.02 11:56
    No. 2

    추천하신분은 그냥 현대지식으로 날먹없다는 표현으로 쓰신거같아요~

    찬성: 2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9 끄적이며
    작성일
    23.08.02 15:44
    No. 3

    솔까 소개하신분 말씀 들으면 조선에 저런게 없는데 주인공이 그거 개발 안하고도 스토리가 이어진단 말로 보이는데요

    찬성: 5 | 반대: 27

  • 답글
    작성자
    Lv.63 요그사론
    작성일
    23.08.02 12:09
    No. 4

    윗분 말처럼 근대화에 대한 상징적 표현으로 사용했습니다. 첫 문단으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글자 그대로 받아드리는 분들이 있을 것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제 실수인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6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9 끄적이며
    작성일
    23.08.02 15:43
    No. 5

    글자 그대로가 아니라 엄연히 당시 있었던 것들까지 없는 것처럼 소개한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말해 소개하신분이 뭘 몰라서 이런 식으로 쓰셨나 의아할 정도였고요

    그걸 글자 그대로 받아드리는 분이 계실 줄 모른다고 하시는게 면피성 발언입니까?

    찬성: 5 | 반대: 45

  • 답글
    작성자
    Lv.21 엄엄엄
    작성일
    23.08.02 23:30
    No. 6

    모를수도 있지. 쏘리하는데 면피성 발언이라고 해버리면...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끄적이며
    작성일
    23.08.03 05:05
    No. 7

    그냥 몰랐다고 얘기하면 그만이지 설마 문자 그대로 읽을 줄 몰랐다며 남탓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본문의 미진한 점을 지적했는데 이런 식으로 나오나 신기하더라고

    찬성: 3 | 반대: 27

  • 답글
    작성자
    Lv.27 Poapoc
    작성일
    23.08.08 10:26
    No. 8

    걍 자존심때문에 우기는 거라고 하면 그만이지 설마 자기 댓글을 진심으로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댓글에 미진한 점을 사람들이 지적하는데도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게 신기하기도 하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23.08.02 12:11
    No. 9

    (심지어 작가님의 전작에서도 당연하다는 듯 초기테크였던) 비누와 화약 개발/대량생산 과정이 없다는거지 화약 그 자체가 없을리가 없잖아요…소설 내에 이미 포수들이 존재합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백수귀리죽
    작성일
    23.08.03 07:11
    No. 10

    현실에 친구 있어요? 현실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다니심? 혹시 친구 있으면 잘 모시고 보살펴요

    찬성: 2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9 끄적이며
    작성일
    23.08.03 14:23
    No. 11

    현실에 친구고 나발이고 정당한 이의제기를 했는데 그걸 듣기싫다고 우르르 비추때리면 걍 짜증날거 같은데요
    커뮤에서 솔직히 얘기할 수 있는데 그거갖고 현실 친구드립 치는건 님이야말로 현실에 친구 없어서 어떻게 말해도 되는지 몰라서 그러신거죠?

    무슨 교주님마냥 따르고 난리여?

    찬성: 2 | 반대: 29

  • 답글
    작성자
    Lv.47 즈내
    작성일
    23.08.04 00:32
    No. 12
  • 답글
    작성자
    Lv.41 di******..
    작성일
    23.08.04 11:33
    No. 13

    비누, 화약을 근대화의 상징처럼 쓰셨고, 님이 그걸 그렇게 못 받아들이겠는건 알겠는데, 말투가 너무 띠꺼워요

    찬성: 1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6 탈충
    작성일
    23.08.04 18:15
    No. 14

    이런분들 덕분에 연중한 작가들이 많죠ㅋㅋ
    이분도 풍기는 냄새나 분위기 보면 여러명 담구셨을것 같네요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피노키오00
    작성일
    23.08.05 12:40
    No. 15

    내가공감하는글 공감안되게 까는데 비추박는이해안감? 이건 공감능력 딸리는걸로보이는데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7 마게
    작성일
    23.08.07 05:43
    No. 16

    일단 말투부터 띠꺼운데 사람과 대화하는 법을 먼저 배우셔야겠어요 선생님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9 나도몰라이
    작성일
    23.08.04 22:52
    No. 17

    형님형님형님! 추천글은 다른 역사물처럼 비누나화약같은거 안나오면서 최대한 뜬끔포같은거 없는거 말하시는거잖아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3 xo*****
    작성일
    23.08.06 10:49
    No. 18

    찐따특징임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zh******
    작성일
    23.08.06 12:28
    No. 19

    이런사람이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가지고 지랄하는거지ㅋㅋㅋㅋㅋ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멍피아
    작성일
    23.08.07 15:47
    No. 20

    ??? 저게 무엇인지 아느냐
    ??? 아 진짜 손좀 씻어요. 손가락이 왜그래영아진쨩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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