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물을 좋아하는 저에게 새롭게 등장한 소설입니다.
작가의 첫번째 작품을 우연히 보고나서 대체역사물에 관심이 생겼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홈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네요.
홈즈 불패! 신화를 이어가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초간단 프롤로그에 "어? 이거 뭐지?" 했는데...
첫회부터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작품이네요.
매회 끝날 때 마다 다음화가 기다려지게 만드는 궁금증을 내포하고 있고
특히, 소제목을 짓는 작명 센스도 굿~! 입니다.
작가님이 한국사, 세계사 모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상황이나 배경 묘사하는데 있어 정통 소설 못지않게 아주 리얼하게 묘사 합니다.
소설다운 소설을 읽는다는 느낌.
영국 역사(유럽)와 조선의 역사를 어떻게 연결지어 갈지 기대가 큽니다.
물론 홈즈와 왓슨의 활약도...
그리고 이 시대의 조선은 어떻게 묘사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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