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암살액션

선독점 저격수의 조선 폭주기

글

햄버그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기억하십니까?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투사들의 투쟁을 그린 영화 암살을 기억하십니까?

조선시대, 특히 구한말을 배경으로 하는 대체역사 소설은 문피아에 많지만 대부분 거시적인 내정이나 혹은 대군을 이끄는 전쟁이 바탕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 ‘저격의 신’은 다른 소재,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여 신선함을 제공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인공은 뛰어난 저격수이며 역사를 공부하긴 했지만, 구한말로 회귀했어도 통치를 할 수 있는 입장으로 시작하진 않습니다. 도리어 다른 방식으로 역사를 바꾸려고 하죠. 

바로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들이 넘쳐났던 혼란의 구한말에서, 자신의 저격실력으로 요인을 암살하는 방법입니다. 

불과 12화까지 연재되었지만, 호쾌한 전개와 액션이 돋보여서, 다음 전개가 기대되어 추천글을 쓰게 되는군요. 

구한말을 배경으로 했지만 뭔가 새로운 맛의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은 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k5263]

일단 선작ㅎㅎ

[발빠진쥐]

대부분의 역사물을 볼 때는 조금 공부하는 느낌?도 있어서 보기 힘들었는데 좋네요!

[F.K]

약간 고증이 좀 보기 꺼려지게 만드는 글이네요.

[동네잉여]

저는 다른거야 그냥 넘긴다 쳐도 주인공이 나름 저격수고 자기가 쓰는 총기에 대해 설명한답시고 총기에 대해 줄줄이 늘어놓는 부분이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주인공이 사용하는 무기가 뭐고 주인공이 미래지식으로 어떻게 개량했는지 등을 알려주고 싶은것 같은데 정작 대부분이 틀리거나 잘못된 내용이 너무 많은지라..... 지금도 무라타 소총이 영국제 엔필드 소총의 개량형이라 써놓은 처참한 순간이 기억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kh******..]

밀덕은 못볼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