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는순간 양산형소설하곤 색이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진짜 판타지세계에서 있을법한 간단한마법을 여러개 조합해서 싸우고,
학파나 배경별로 기술이 다 다릅니다.
스팀펑크 세계관입니다.
주인공이 인성질을 안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그냥 휙하고 재능을 얻어서 다 짓밟고 올라서는
쓰레기같은 인스턴트소설과는 다르게
흑마법사 제자들간의 암투와 차근차근 강해져가는 단계적인 성장의 즐거움을 제대로 다루고 있다는 점.
한마디로 글이 다루고있는 차원의 깊이가 다름.
인간관계도 풍부하게 다루고 있고, 그러면서도 싸우는 장면이나
재능을 폭발시키는 장면은 작가만의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고유한 카타르시스를 줌. Very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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