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슴속에 하나쯤은 품고 있는 그 로망 있죠, 황금시대! 카우보이!
말 타고 총 다다다 쏘는 보안관!
그런데 여기에 주인공이 19세기 중반 미국 텍사스에 조선인 몸으로 떨어진,
대형화기를 휘두르고 다니는 현대의 용병이다?
캬~
쥑인다~
이 소리가 안 나올 수 없죠.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프롤로그부터 아주 그냥~ 모래사막에 바람 부는 가운데, 총 빼 드는 막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것만 해도 벌써 재밌는데, 노예제 폐지를 위해 싸우고, 황야에서 마을을 세우고....
서부극에서 대체역사의 맛까지 느끼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거기다 거침없는 액션까지....
여기... 맛집입니다.
한 번만 잡솨봐요, 진짜.
프롤로그만, 한 편만. 진짜.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