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소설 속에 빙의하게 되어 3류 고구마 악당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이야기하면 진부할 수도 있지만 이 소설은 특이하게도 원작의 주인공과 게임 속 주인공 그리고 마지막으로 엑스트라로 빙의된 주인공 세명이 존재합니다.
한마디로 주인공이 세 명인 것이죠. 하지만 주인공(빙의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여 시점의 변화나 다른 문제점은 없습니다.
세계관은 아직까지 제대로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아서 적대적인 마스터가 나오거나 신이 본격적으로 활동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마스터가 양산화되고 엄청 확장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흔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직 작품이 초반부라는 점과 작가님의 스토리 진행 및 필력을 봐서라도 찍먹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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