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헌터들이 몬스터 잡을 때 게임하는 헌터

선독점 무(한)과금 헌터의 던전 육성법

글

필리포스

#헌터물 #게임물 #던전물 #성장물

배경은 헌터와 몬스터 그리고 게이트가 있는 시대입니다. 주인공은 집안사정으로 아카데미를 그만두고 중소 길드에 가입해서 근근이 빚을 갚으며 생활합니다. 어느날 휴대폰에 정체를 모르는 게임광고가 들어오고 잠결에 게임을 실행합니다.

게임은 어떠한 던전의 마스터가 되서 외부의 적을 방어하며 점점 세력을 키우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게임에서 던전 마스터가 되어 던전을 도울 도우미를 선택하고 던전에 필요한 것들을 건설합니다. 건물들을 건설하고 나머지는 던전일꾼에게 맡기고 제목과 마찬가지로 방치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재밌는 것은 던전 도우미들이 렙업을 하거나 스킬을 획득하면 주인공도 같이 능력치가 오르고 기술을 습득하는 겁니다. 주인공은 이 사실을 깨닫자 하급 헌터로서는 하지 못할 활약을 하며 길드에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주인공은 단순한 모바일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게임에 대해 한층 진지하게 임합니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게임세계일 뿐이라 생각했지만 자신의 던전에 속해 있는 각종 일꾼들과 도우미들이 성장하면서 자아가 있는 듯 행동하면서 생각이 깊어지게 됩니다.

현실에서 던전의 마스터가 되서 점점 강해지는 소설은 많이 봤지만 모바일 게임과 현실과 연동이 되면서 현실세계와 게임세계의 두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은 신선했습니다. 게임소설만의 특유 전개와 헌터소설 특유 전개들을 복합적으로 그려내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 흥미를 유발하게 만드는게 이 소설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목해야할 점은 지금은 게임세계와 주인공만 연동이 되지만 나중에는 정말 현실세계와 게임세계와 어느정도 연관이 될지 기대되는 요소입니다.

게임물과 헌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틀림없이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말해뭐해]

게임과 연동 돼서 강해지는 주인공인 소설은 꽤나 많습니다. 작품제목은 현재 글에 폐를 끼칠 수 있으니 언급하지않겠지만, 해당 글의 설정 자체가 신선하거나 하지는 않다는게 요지입니다. '방치형'이라는것만 살짝 다른 점이겠네요.

[말해뭐해]

최신편까지 다 읽고 왔습니다.
방치형 게임이라는데 방치를 안하네요. 던전키우기rpg에 스타2 캠페인 저그 자카라(?) 업그레이드 방식을 도입했네요. '방치'라는 개념이 언제 도입될지는 현재까진 미지수네요.
최신화까진 평범한 모바일게임 연동 각성 현대판타지.

[Timeslip..]

최근 방치형 겜 재밌게해서
제목보고 꽤 기대하며 봤는데
걍 흔한 던전경영물이네요
이 정도면 제목사기 아닌가 싶을정도...

[검은우사기]

애들아 용용이 현생소환 효율따지면 차단당한다 조심해라 ㅋ

[단무군]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