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히기엔 너무 아쉽네요

몇년간 문피아를 사용해오면서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보네요

원래 이런거 절대 하는 사람이 아닌데 퀄리티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안나와서 연중되진 않을까 걱정하는 맘에 글을 써봅니다

이 글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 유행하는 코인관련 소설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한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다른 소설들과는 다르게 가상화폐 그 본연에 집중했다는 겁니다

주인공은 회귀해서 코인에 투자도 하지만 자기가 스스로 가상화폐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귀 전에 공부했던 가상화폐의 여러가지 장점들을 가져와 가상화폐를 제작하는 디렉터가 되어 개발자들을 진두지휘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코인에 투자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끝! 하는 내용의 소설이 아니라 더욱 좋았습니다 소설의 볼륨이 커질거거든요

작가님이 되게 필력도 좋으시고 조사도 많이 하셨는지 상당히 디테일한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디테일하지만서도 지루하게 잘 끌고나가셔서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코인이나 투자에 관한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후회 안할테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영협]

최고의 코인 관련 소설이라 봅니다.
기술뿐만 아니라, 코인의 역사에 관해서도 정확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서술이 대단합니다.

또한, 재미도 있습니다.
훈훈한 내용이라 힐링도 됩니다.

정말 강력 추천하는 최고의 코인 관련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비유리]

3화까지 본 소감입니다. 너무 많은 우연범벅 소설입니다.
'우연히' 비트코인 창시자를 꿈에서 만나고 회귀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로또1등 번호를 기억해서 당첨됩니다.
초반부터 너무 우연에만 기대서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로또부분만 덜어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뒷부분에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고 하시니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스탑훈]

저랑은 좀 다르게 생각하시네요
비트코인 창시자를 우연히 만난다고 하신거는 다르게 생각하면 모종의 이유가 있을수 있고 나중에 떡밥이 풀릴수도 있는거고
로또 1등 번호를 기억하는건 친구가 아쉽게 번호 하나 차이로 2등 당첨 됐던걸 기억하고 있던건데
비유리님처럼 생각하면 다른 소설들도 전부 다 우연히 어떤 회차의 번호를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비유리]

제 댓글이 개인적인 의견에 가깝네요.
제 성향이 이능으로 부여받는 필연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읽고 내린 결론은 재밌다 입니다. 주인공이 좀 허술하게 굴기는 합니다.(특히 초반부 유산 얻으러 갈 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단순히 돈 버는 수단 1이 아닌 것이 최고 장점입니다.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술과 문제점 등을 다루고 암호화폐 1인자가 되겠다는 목표의식도 확고하고요.
특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차이점과 응용방법의 제시가 흥미로웠습니다. 걷핧기로 알고있는 기술들을 재밌게 배우면서 빠져들었습니다.

[능묘]

진짜 재밌게 봤어요.

[판스매스]

코인 모르는 사람이 봤을땐 애매한데
어느정도 알고있으면 재밌게 볼수 있을겁니다

[mj*****]

주인공 너무 한심해서 하차함
페이 올려서 급구한 통역사를 뭘믿고 떠벌떠벌대는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ㅋㅋ 신뢰할만한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되려 통역사란놈이 일 마치고 주인공 다시만나서 처음하는 질문이 usb에 대해 물어보는건데?ㅋㅋㅋㅋ

아니 상식적으로 선임자가 암살당했으면 본인 행동이 더 조심스러워져야지;;; 막말로 통역사 매수하기만 하면 주인공 행적 바로 까발려지고, 금품요구 납치 및 암살 대상 1순위 등극인데? 진짜 멍청하다

[사우디킴]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