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좀아포

선독점 아포칼립스의 상속자

글

미스터쿼카

좀아포 시대, 요새 운영물 입니다

서울에서 거주하던 주인공은 제대 후 할아버지의 유언을 받고 강릉으로 가 할아버지의 요새를 물려받습니다

할아버지가 살던 집에서 미래를 적는 백지책도 발견하고 할아버지 사후 망가져 가던 요새도 정상화 시킵니다

주인공이 시원시원하면서도 소위 말하는 사이다패스는 아니고 능력 닿는 선에서 구할 수 있는 사람은 구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주인공 능력이 좋아 이래저래 많이 구합니다

미래를 적어주는 책 외 다른 요소는 없는 좀비물입니다 좀비 진화나 초능력물 같이 변주가 많은 요즘 오히려 클래식한게 차별점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작가님이 익숙해서 보니까 이미 여러 아포칼립스물을 완결낸 분이셔서 믿음이 갑니다

이번 공모전에 좀아포물이 잘 안보이던데 좋은 글 발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조졸졸]

재밌어요

[sezen]

굿~

[민매늼]

쉘터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기대되네요!찍먹갑니다!

[Mr.2]

잼있네요

[pe******..]

재밌음

[허밍기]

아포칼립스 태그 달린 문피아글 다 읽고 왔습니다

이것도 선작하고 정주행 시작해봅니다

[대갈대장군]

좋아하는 장르인데
1인칭이점 소설이군요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1인칭 시점 소설의 이질감이
올거 같아서 패스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 외곽서 고생하고 있는 주인공(나)이
있는데
강남 빌딩 밀실에서 계략을 꾸미는 악역의 상황의 묘사가
들어가는 순간 이질감이 확 느껴지더군요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면 이해 하겠는데
1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이라는게 있는건지
여튼 주인공이 나인 소설은 묘사의 제한이 많을텐데
쓰기가 편한지 많이들 쓰시더군요

[20장]

나는 아직 살아있다를 쓰신 작가님입니다. 워낙 감정묘사를 잘 하시는 분이라 1인칭과 어울립니다. 딥한 감정은 어느정도 빼신거 같지만 좀비물을 워낙 잘 쓰시기도 했어서 추천드립니다. 요즘 추천란이 개판이라 의심스러우실수도 있으시겠지만 1인칭에 거부감이 있으시더라도 한번 보시는 거를 추천합니다. 아니면 나는 아직 살아있다를 보시면 1인칭에 흥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래리르]

나아살 재밌게봤는데 동일 작가분이 쓰셨군요 한번 봐야겠네요

[허브]

선발대 완료
정말 재미있고 흡입력 있는 소설입니다.

[그냥덕후]

아포칼립스 쉘터나 요새물 선작 좋게 끝나는걸 본적이 없는데 괜찮으시려나...?

[醉菊]

재밌네요

[sh******..]

나는아직살아있다는 읽을때 숨도 못 쉴 정도로 힘들었는데 이소설은 좀 더 가벼워서 읽기 좋아요. 나아살이랑 구조?가 비슷한거 같기도 해요. 머쨌든 무조건 재밌다는거. 바람이라면 무거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거 주인공 힘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거

[매화밭]

수작입니다. 오래보고 싶은 작품이네요.
이대로라면 유료라도 괜찮을듯.

[hu*****]

추천글보고 왔는데 읽다보니 전작도 재밋게 읽은 작가님이네요. 믿고 보는 아포칼립스물입니다.

[퉅부]

재밋다했더니 작가님이 미스터쿼카였네

[로이진]

재밌어요

[진성판소충]

나는 아직 아히힉을 잊지 못한다...

[진성판소충]

이 작가님 전작 나는 아직 살아있다랑 생존학개론 둘 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아살은 후회 안 하십니다. 꼭 보세요.

[夢戀]

아포칼립스물 무척 좋아하는데 사람들 반응 좋은 나는 아직 살아있다는 초반 읽다 포기.
추천글 많아서 두번째 도전 중간까지 읽고 포기
또 추천글 난무해서 좀 더 읽어봐야하나하고 세번째 도전하고도 포기

어떤 글이건 스타일의 취향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