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 너무도 재미있게 읽어본 소설을 추천 합니다.
저는 학생때 게임 시나리오과를 졸업했는데, 판타지에 대해서 강의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다른 장르들은 내용만 재미있으면 되지만 판타지가 재미있기 위해서는 3가지를 유념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하고, 누구나 알기 쉽지만 흥미를 끌 수 있는 설정
이렇게 3가지를 확실이 해야 소설이든 게임이든 만화든 성공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내용의 재미이고요.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세계관도 재미있고, 어디서 보기 힘든 독특한 캐릭터에 설정까지, 오랜만에 진정한 모험물 판타지 소설을 본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도 있습니다.
흔히 벽돌이라고 하죠? 웹소설로 읽기에는 조금 불편한 글 배치 덕분에 보기에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바쁘신지 연재가 자주 이뤄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내용은 평화로운 세상이 되서 인력사무소로 전락해버린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소설이 여기에 머물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써보았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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