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그 흔한 영웅물이나 빌런. 회빙환 그 어느것도 이니다.
망해가는 세상속에서 인간들이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감동과 악의가 한대 뒤섞인(물론 악의가 더 많긴 하다) 생존기록 같은 글이다.
멸망론자였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각각의 애피소드마다 어느정도 열린결말로 생각할 여지를 남기고있다.
사이다패스들에겐 추천하지 않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무료편 정도는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적지 않는다.
알려줄 만큼 알려줬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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