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게임판타지입니다.
대략 설명을 하자면 게임개발자가 모종의 이유로 자기가 만든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의 큰 특징을 말하자면 한 3가지 정도 될 것 같네요.
1. 게임
2. 주인공이 개발자
3. 전개양상
1. 이 게임은 장르가 판타지게임이 아니라 마치 판타지소설로 써도 될 내용을 굳이 게임판타지로 쓴 것 같은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게임답게 버그도 존재하고요.
2. 주인공이 개발자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게임판타지를 읽으면서 주인공이 운 좋게 좋은 아이템을 독식한다는 것 혹은 주인공이라 컨트롤이 좋다는 그런 식의 전개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요. 이 작품의 주인공은 개발자입니다. 그래서 좋은 어빌리티(스킬)를 독식하죠. 그런 전개에 개연성을 부여해줍니다.
3. 전개양상이 자연스럽습니다. 몇몇 소설을 보면 이 내용을 굳이 왜 넣은거지 싶은 장면이 보이는 데 그런 장면이 없어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단점. 연중. 다만 작가님이 연재재개를 약속했습니다. 고3이라시니 이해해야죠.
p.s. 어째 내가 추천글 못 써서 재미없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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