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추천하는 글들은 현재 모두 무료이며,
차후 유료 가능성이 매우 높고,
연재된 분량은 매우 적으니 다들 이점을 감안하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건달의 제국 : ★3.8 (유현화)
분위기는 약간 시리어스 하며, 배경은 레이드 시대지만 단순히 설정만 차용한 듯, 뒷골목 세계가 주 배경이다.
그렇기에 제목도 헌터의 제국이 아니라 건달의 제국인듯.
내용상
회귀한 주인공의 통쾌한 복수극 정도로 볼 수 있다.
오탈자나 설정에는 큰 흠이 없으며, 글의 흐름은 매우 매끄럽다고 볼 수 있다.
읽다보면 어느새 다음글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낄 정도로 흡입력있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
지상 최고의 축구 : ★3.5 (김군)
분위기는 약간 미국 번역 소설 같으며, 작가가 축구관련 지식에 꽤나 해박한 것 같다.
여타 능력치 위주의 축구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는 좀 힘들고, 완성도 높은 소설을 즐겨읽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내용상
축구 감독이 되어서 경기를 이끌기 때문에 호쾌함과는 거리가 멀다.
회귀도 안하고, 게임 능력치도 없으며, 먼치킨도 아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더욱 진짜 소설같은 분위기에 매료될 것이다.
야구 레전드 : ★3.1 (진필명)
딱히 뛰어나다고 할 수 없는 문체,
딱히 이렇다할게 없는 스토리.
평범한 야구부 고등학생의 성장 이야기.
그러나 세상 살기에는 중간이 가장 편하듯, 이 평범함이 이 소설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으리라.
물론 전형적인 주인공 보정으로 인하여 주인공에게 약간의 운이 따르기도 하지만,
스토리상 발암은 없으니 그 점은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평범함에 호쾌함을 담은 소설.
요리의 신 : ★3.0 (양치기자리)
게임 시스템과 회귀, 그리고 ~~의 신.
전형적인 유료소설 노림작.
단독 추천하라고 한다면 솔직히 필자로선 깨름직한 소설.
그럼에도 이 추천글에 한발짝 발을 걸친것은, 그만큼 재미있기 때문.
초반 억지 감동을 가볍게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흡입력 하나만큼은 무엇보다 뛰어나다 할 수 있다.
내용상
회귀한 주인공이 자신의 숙원이었던 꿈을 향해 도전한다는 진부한 이야기인데, 읽어보면 꽤나 재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장르소설이 특히나 재미 위주인 점을 감안하면, 이 점은 작가가 제대로 노렸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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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시물당 한 개 추천이라는 규정 같은게 있다면
이 글은 꽤나 골룸한 추천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4개를 1+1 세트메뉴처럼 뭉쳐놨으니까요.
그 점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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