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이 질질 끌지 않습니다.
과거이야기도 주인공의 발자취에 맞춰서 차근차근 풀리는것도 글에 막힘이 없어서 좋습니다.
환생물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과거에 너무 매몰되어 있어서 과거이야기만 풀다가 내용이 전개되지 못하는 글 들이 많은데 저는 이 글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과거 씬에 너무 매몰되면 꽉막힌 느낌이 들잖아요?
회상씬이 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주변인물도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종종 튀어나와서 감초역할을 해주는 조연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히로인을 수없이 등장시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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