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추천글입니다.
[낭만이 사라진 필드]와 [뉴타입 골게터]를 완결지은 스포츠 전문작가(?) 미에크님의 2달 정도 묵은 신작으로 59회라는 충분한 분량이 쌓여있습니다. 신작 [3툴과 5툴 사이]
낭사필이나 뉴타입 골게터도 추천해 드립니다.
신작은 [3툴과 5툴사이] 라는 어려운 제목의 야구소설입니다.
5툴(five-tool)은 타격정확도(컨택능력), 타격의 파워(장타력), 수비능력, 송구능력, 주루능력(스피드)을 일컫는 말로 야수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5툴 플레이어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선수들은 2-3개의 툴을 극대화해 살아남았습니다.라고 합니다.
5툴: {파워-정확성-스피드-수비-어깨}
장점1. 자주 보이는 ‘시스템’이나 ‘레벨’ 형식이 없습니다.
장점2. 주인공이 잘됬으면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는 등 몰입이 좋습니다.
장점3. 분량이 괜찮습니다. 현재 59회 연재되었고 1일1회(주 7회) 연재되고 있습니다.
주인공 유종규는 흔치않은 유격수 유망주로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았는데 뛰어난 수비능력 때문에 일찍 1군무대를 밟아 타격에 눈뜨지 못하고 대주자 및 대수비로만 활약한 27세의 군필 야수입니다.
타격이 부족하지만 일찍부터 1군무대를 밟았기 때문에 FA기간에 보상이 있습니다. (메이저로 FA가 되어 갈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지만.. 현실은 시궁창)
‘대구 사우루스’ 에서 유틸리티로 있다가 상무에서 슈퍼 유틸리티가 되어 돌아온 주인공 유종규
통산타율 0.227. 2할 중반만 해줘도 수비를 워낙 잘해 쓸만하다는 수비요정 유종규는 밑에서 치고오는 나보다 수비 못한다고 느끼는 후배 유격수의 백업으로 들어가게 될 처지에 놓인다.
그런 그의 야구인생에 대 변혁이 찾아오는데...
(환생 및 시스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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