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띵작 찾았다 ㅋㅋ(현판, 헌터물)

선독점 헌터님, 혹시 양아치세요?

글

구뇨뇽

이거 ㄹㅇ 꿀잼임ㅋㅋ

요즘 뻔한 회귀물이나 설정, 상태창으로 분량 다 채우는 소설 넘처나는데, 이건 극도로 적음. 그런 것 덕분에 진짜 볼만해고 재밌음ㅋㅋ.

초반에 주인공 좀 유치하고 이상하지만, 그렇게 혐오스럽고 바로 뒤로 갈만한 내용은 아님! 반대로 그런 내용 서술이나 방식땜에 주인공의 성격을 잘 도드려지게함.

저기 옆 동네 검머외 만큼 쌈마이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쌈마이함이 묻어나옴. 그리고 씹덕스러움이 없어서 그것대로 더좋음.

그리고 상위권에 있는 복습능력 가진 소설보단 차라리 이게 스토리 잘 이어감. 그건 뭔 턴제마냥 한편한편이 뚝뚝 끊기는데, 이건 다음편을 물 흐르듯 잘 이어감.

님들 이거 추천함! 솔직히 초반이랑 주인공 성격땜에 어느정도 메불메가 갈릴 수 있지만, 추천할 수 있을 작품임ㅋㅋ

[dlfrrl]

전 재밌었어요.

[zito]

남자의 심금을 울리는 쌈마이...

[dh****]

추강 잼씀 ㅋㅋㅋ

[플럼베리]

내용 전개 막힘 없이 빠르고 술술 읽히고 재밌네요.

[미혹의왕]

저도 취향맞네요 은근재밋게 잘봣어요

[MrBeen]

오랫만에 괜찮은 작품 읽었네요. 추천해 주신분 감사합니다 ^^

[pa******]

추천 평이 좋네요 담아갑니다

[쟈우림]

작품 재밌게 봐서 그런데 옆동네 검머외는 누구작품인가요??

[구뇨뇽]

아마 김갈비뼈 님의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인 것 같습니다.

[실리콘갑빠]

빚쟁이가 너무 당당해서 읽지를 못하겠다

[뾰롱뾰롱]

추강 꿀잼이네요

[odog]

ㅋㅋㅋ 시간순삭이네요

[di*****]

평범한데 어디가 재미 포인트임?

[독자3호]

그다지 ....

[猿兒]

그냥 그랬어요

[猿兒]

저는 최근에 독자추천에서 추천수 높은것 위주로 신작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여기 추천이 많은편이라 기대하고 봐서 평이 이런데, 만약에 그냥 베스트란에서 넘기다가 선호작해놓고 신작수십개중에서 몇개만 남길때 아 이거는 조금 더 봐볼까하는 정도로 기대는 되는 글입니다.

[섬천]

ㅇㅈ 이거 재미있네요

[재미찾기]

좋아요가 엄청 많길래 믿고 가봤는데, 개그포인트도 잘 모르겠고 뭐가 그리 특출나게 재밌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걍 클리셰 둘둘 감았던데
못 썼다는 말은 아님. 다만 여태껏 쏟아져 나온 양산형 헌터물들과 그리 다를 바 없는 사이다 물이라 뭐가 그리 특출난건지 모르겠다는 거
글에 대헤서만 말하면 그냥 전형적인 사이다물입니다. 빚쟁이 주인공이 위기순간에 짱짱맨으로 각성해서 뭘 해도 1등이고 뭘해보 사람들이 헐 대박 쩔어를 외쳐주는 그런 글입니다

[똘이똘이]

30화도 안됬는데 소재없다 휴재하는거보고 감당이안되네

[자오(慈烏)]

다 보고 왔는데 주인공은 확실히 싼마이 케릭임.
설정이야 이제는 다 아는 식상한 헌터물.
적당한 개그코드 설정 꼬기
그 설정 안에서 재미는 잘뽑으시는 듯.
화수가 적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완결까지 간다면 괜찮은 킬링타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