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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흔하지 않은 최고의 소설

작성자
Lv.3 꿈에서싱글
작성
20.05.07 01:28
조회
2,555

작가님의 지인으로써 이 소설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지금은 한명의 독자로 작가님의 연재를

응원하며 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일단 웹상에서 요즘 찾아보기 힘든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드래곤라자나 룬의아이들을 읽어 온

세대로 정통 판타지 소설을 참 좋아하지만

그런 저조차도 카카오에서 재밌게 읽고 있는

검술명가 막내아들, 나혼자만 레벨업 같은

웹소설 감정에 길들여져 작가님의 글을

읽는데 처음에는 재미가 좀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작가님 특유의 유려한 문체와

섬세한 묘사력에 끌려 중반서부터는 몰입해서

현재 연재한 부분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소설의 단점은 명확합니다.

일단 제목이 너무 에바에요...

여러분들도 느끼시겠지만 고전느낌이

확 오시죠?

그리고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게

정통 판타지...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주변환경과 인물들이 눈 앞에 그려지듯이

묘사가 되있고,

가장 어려운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정말

섬세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서론이 좀 길었네요.

아무튼 이 소설은 14세기 중세유럽을

배경으로 쓰여졌으며,

주인공 랜서드가 준남작가의 서자라는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어

아델루스(왕실근위기사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그 시대에 맞는 고증도 잘 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소설은 ‘드레스를 입었다.’

‘정복을 입었다.’ 정도로 표현하는데,

튜닉, 덤블릿, 서 코트 등의 차림새와

군마에 걸친 갑옷까지도 명칭이 시대에 맞게

정확합니다. 특히 외전을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이렇게 기병전투를 잘 묘사한

소설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압권이더라구요..


정통 판타지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제대로 된 기사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 소설을 강력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설 제목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준남작가의 서자는 빛이 되었다.’

아니면 ‘준남작가의 서자는 검술천재’

등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ㅎㅎ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Lv.33 홍삼더덕
    작성일
    20.05.07 01:51
    No. 1

    읽어보면 나쁘진 않은 소설입니다. 다만 괄호는 적당히 치셨으면..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 기억속상자
    작성일
    20.05.07 04:05
    No. 2

    소중한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의견 반영해서 주말간에 불필요한 괄호는 정리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9 기억속상자
    작성일
    20.05.07 04:04
    No. 3

    추천글 정말 감사합니다! 더 재밌고 감동있는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16 행자수행
    작성일
    20.05.07 05:32
    No. 4

    생각보다 비문은 많지 않음.
    다만 쓸 데 없이 과한 묘사가 많은데, 글을 쓰기 시작한 초창기에 많이 볼 수 있는 현상들이 많음(내가 이 정도로 화려한 문장과 세밀한 묘사. 미사여구 들을 쓸 수 있다. 라고 보여 주고 싶어하는 글)
    글을 쓰며 힘을 줄 곳과 뺄 곳을 구분 못해서 읽으면서 진이 빠지는 긴 호흡의 글.
    예전 출판물 시장의 글을 보는 듯한 올드함.


    결과적으로 썩 나쁘진 않고 비문도 많지 않으나 호흡이 길고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 읽기 불편한 글. 요즘은 출판물 시장이나 순 문학도 짧고 임팩트 있는 문장으로 빠른 호흡을 가져가는 걸 생각하면 트렌드에 맞지 않는 글.
    3화까지 읽고 피로도가 쌓여 선작은 안박고 쓰는 댓글입니다.

    찬성: 1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 기억속상자
    작성일
    20.05.07 06:43
    No. 5

    뼈와 살이 되는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독자님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 좋은 글을 쓰도록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언젠가는 독자님도 제 소설을 읽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22 십사센
    작성일
    20.05.07 06:22
    No. 6

    제 기억으론 전에도 지인 추천이셨던 거 같은데...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기억속상자
    작성일
    20.05.07 06:44
    No. 7

    네 맞습니다! ㅎㅎ 제 간곡한 부탁에 전에 지인추천 한번, 독자님 추천 한번 있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20.05.07 06:46
    No. 8

    제목이 단점이라는 말에 이해가 안되는건 나 뿐임? 진심으로 하는 말인가?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 기억속상자
    작성일
    20.05.07 06:58
    No. 9

    앗! 안녕하세요^^ 독자님이 전에 말씀주신 내용으로
    프롤로그를 지울까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타 회귀물처럼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주인공이
    회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일어날 반역의 내용을
    암시할 목적으로 프롤로그를 썼는데 잠깐의 회귀로
    회귀물들을 찾는 독자님들에게 어그로를 끄는 것처럼
    비춰질수 있다는 생각에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20.05.07 12:28
    No. 10

    그냥 회귀물 쓰신다면 별로 상관없고, 서장에서 회귀물처럼 써놓고는 본문 내용이 회귀물이 아니면 그게 기만인거죠.
    화귀하는 내용이 아닌데 그런 뉘앙스가 난다면 어그로용 맥거핀일 뿐이죠.
    맥거핀은 개그용이 있고 아무 의미없는 흥미유발 목적으로 쓸 데도 있고 복선회수 못하고 결말을 내버려서 결과적으로 맥거핀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앞의 두가지 목적이 아니라면.......이 이상 길게 말 안해도 아시리라 생각하겠습니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 기억속상자
    작성일
    20.05.07 12:30
    No. 11

    네 맞습니다. 사실 회귀라 하기도 애매하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1 이어흥
    작성일
    20.05.08 03:28
    No. 12

    제목이 단점은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행자수행
    작성일
    20.05.07 09:02
    No. 13

    작가님이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주셔서 외전을 읽고 신랄한 평가를 해 달라고 하셔서 추가 댓글을 답니다.

    외전만 읽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23화까지 다 읽고 글을 남깁니다.

    일단 외전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글의 호흡이 너무 깁니다.
    호흡이 길다 보니 글의 전개 속도가 느린데, 느린 전개 속도를 분량으로 채우니 분량이 많은 화는 25쪽에 달하는 분량을 가집니다.
    보통 5천자 기준의 글이 12쪽 분량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1만자가 넘는 분량이 한 화에 들어가 있습니다.
    문제는 빠르게 잘 읽히는 글도 1만자면 독자가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데, 호흡이 길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로 1만자짜리 한 화를 읽고 나면 지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분량 조절을 잘 하여 1화 분량이 15쪽을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외전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한 화 분량이 평균 8쪽으로 3000자에서 3500자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전개가 느립니다. 외전이 4개 화나 되는데, 사실 1-2화로 끊을 수 있는 내용이 4개 화로 나뉘어져 있으니, 외전에 할당된 활자가 1만2천자 이상 되는 격입니다.

    물론 작가님의 필력은 준수합니다. 이런 종류의 글을 좋아하는 독자도 얼마든지 있을거에요. 물론 저도 싫어하지 않습니다.
    딱 까놓고 말해서. 출판물로 나오면 책으로는 읽을 의향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웹소설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가님이 전업 작가로 고소득을 꿈꾸고 웹소설로 많은 독자들이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수정이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문피아라는 플랫폼에서 독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장점이 부족하고, 보편적인 글이 아니라는 겁니다.
    (글 자체의 문장력이나 구성력은 플랫폼 상위 작품들에 전혀 밀리지 않고 좋은 부분도 많습니다.)

    순문학이 아닌 웹소설 시장에서 필력과 문장력은 최소한의 부분만 지켜지면 됩니다.
    중요한건 한 화 한 화 결재해서 보는 웹소설 플랫폼의 특징상 출판물 시장과는 다른 어떤 '유형' 이 존재한다는 거에요.
    빠른 전개. 간결한 문장 구성. 한 에피소드의 기승전결을 이루는 분량의 정량화.
    한 화 한 화 안에 들어가는 클리셰와 다음화로 넘기는 마지막 500자의 활용 등.

    물론 작가님의 글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독자님들도 계실테니 무조건 아니다! 라고 말 할 순 없지만. 작가의 만족이 아닌 전업작가로서의 성공과 다수의 독자들에게 먹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조금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합니다.
    (덧붙이자면, 웹툰 작가들 중 간단하고 개그풍의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도 웹툰 이외의 본인의 작풍은 아주 웅장하거나 고퀄리티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그림을 못 그려서 개그 만화를 그리는게 아닌, 시장이 원하고 독자가 원하는 걸 그리는 것일 뿐입니다. 작가도 마찬가지로 내가 쓰고 싶은 글과 쓸 수 있는 글 중 독자가 원하는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기억속상자
    작성일
    20.05.07 09:19
    No. 14

    좋은 피드백 정말로 감사하고, 제 글을 읽어 주심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독자님의 말처럼 정말 깊은 고민해봐야겠네요.
    사실 머릿속으로 오랜시간 구상하던 글 들을 써내려가면서
    처음에는 내 자비를 써서라도 종이책으로 발행하고자
    하는 생각이 강했는데, 많은 독자님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욕심도 생겨나 계속 이대로 글을 쓰면서 종이책 발행을 할지
    독자님의 말처럼 전반적인 수정을 통해 웹소설 트렌드에
    맞출지 생각이 깊어 지네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6 행자수행
    작성일
    20.05.07 09:44
    No. 15

    충분히 준수한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출판물 시장부터 판타지 소설을 봐 온 독자 입장에서 이런 글들이 반갑기도 하구요.
    로도스도 시리즈부터, 룬의 아이들 눈물을 마시는 새 등 출판물 시장의 좋은 작품들을 재밌게 읽었고 작가님의 글에서 예전의 향취를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문피아라는 환경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안타깝다. 라는 말씀을 드린 거니 어떤 방향이든 작가님이 바라는 방향으로 절필 하지 마시고 꾸준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기억속상자
    작성일
    20.05.07 11:39
    No. 16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4 스크한
    작성일
    20.05.07 11:04
    No. 17

    지나가다 읽은 글인데 분석이 날카로우셔서 감탄했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7 tksgh
    작성일
    20.05.07 09:32
    No. 18

    흠... 전 딱히 지치거나 피로하다 느끼지 않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호흡이 느린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한 화 한 화가 지루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런 차근차근 천천히 나아가는 글을 초반인데도 흥미롭게 풀어나가시는 작가님 필력에 감탄했죠.
    윗댓의 비판은 뭐.. 고전 스타일 글에 대한 웹소설계의 보편적 비판이긴 합니다만.. 저로서는 홍보만 잘되면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먹힐만한 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 기억속상자
    작성일
    20.05.07 11:40
    No. 19

    응원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 쓰기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강철코디악
    작성일
    20.05.07 11:39
    No. 20

    단어의 뒤에 괄호로 한자나 영어 표기를 하는것은 한자로 동음이의어가 있어서 의미가 의미가 혼동될 가능성이 있거나, 외국어의 한글표기만으로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을때 독자의 해석을 돕기 위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괄호가 쓰인 단어들을 보니 흉갑, 견갑, 튜닉, 이명, 검대, 구국, 황망, 파공음 같은 단어들이더군요.
    솔직히 저 단어들중 어느 하나도 꼭 괄호로 한자나 영어의 표기가 필요하다거나 꼭 저 단어를 사용해야만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는 단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14세기 중세 유럽이 배경이라고 내세우는 소설에서 갑옷의 각 부분들에 해당하는 명사를 세세히 묘사하고 싶다면서 검대라고 쓰고 한자어를 병기하는것과 소드벨트라고 쓰고 영어 표기를 병기하는것 중 어느것이 더 직관적이고 일반 독자에게 이해가 쉬울까요? 딱히 한자 표기가 더 잏가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황망한 표정, 구국의 성왕, 파공음 같은 단어들도 꼭 그렇게 한자표기를 해가면서 꼭 그 단어를 써야 그 상황이 묘사가 되는 단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가님께서 연배가 있으셔서 그런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 민화가게/대본소 시절 세로쓰기 무협지들이 일부러 사자성어와 한자병기를 남발해서 시대적 배경이나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고풍스럽게 보이려고 했던 느낌인데, 차라리 무협소설이면 몰라도 중세유럽 배경 판타지를 내세우면서 그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찬성: 7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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