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은 처음이고 이 작품이 연재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초반부분에 약간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읽은지 1년이 넘은 소설이라.. 하지만 굉장히 짜임새있는 전개와 인물간의 심리묘사가 특출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구매수가 400대라.. 꼭 추천하고 싶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솔직히 제목이랑 소개글이 안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줄거리부터 설명드리면
대학친구들 12명이 이계로 소환됩니다 그들은 12개의 별이라는 이명아래 각자 클래스가 부여되고 2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이계에서 전쟁을 치룹니다.
작 중 주인공은 그중 네크로맨서 계열로 유일하게 그 전쟁에서 탈출하여 현대로 귀환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과 대학친구들한테는 이계로 떠나기전에 참극을 겪은 가족들이 있습니다.
평화로운 현대에서 이계로 떨어진게 아니라 몬스터가 활개치는 그런 사회입니다.
주인공의 부모님들은 이계로 전이되기 전에 몬스터에게 살해당했고 자신의 친구들도 이계에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주인공을 생환시켰습니다.
따라서 주인공은 자신만 살아남은것에 대한 죄책감. 20년에 가까운 전쟁으로 마모된 감정. 그러면서도 친구들의 유언과 그 친구들의 가족을 지켜야된다는 의무감을 가지게됩니다.
이제부터 추천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처음에 말했다시피 인물간의 감정묘사 및 심리갈등이 특출난 작품이다.
2.네크로맨서라는 클래스를 살려 원혼을 위로하는 내용에도 충실하다.
3.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개연성과 그 주변의 인물들의 타당성이 보장되어있다.
4.주인공은 주변에 힘을 숨기지만 타인을 기만하기 위해서가 아닌 정당한 이유가 존재한다.
5. 12개의 별들이 마지막 유산으로 건네준 12별의 유산이라는 아이템들이 소설의 중요한 키워드 역할을 하며 각자 에고를 가지고 있어 소소한 재미를 준다.(말은 못하지만)
6.12명이라는 많은수에도 불구하고 한명 한명 각자 스토리가 있으며 그 주변과의 갈등도 확실하게 있다.
이소설은 한 180화 언저리에서 연중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 후로 작가가 복귀하였고 오래된 작품이지만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번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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