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특징은 일단 처음부터 어느정도 강하다는 것과 그럼에도 더 강해지고 있다는것입니다.
전투장면에서의 특징은 판타지치고 마나라는 가상의 기운의 개입이 적다는것, 특히 기사가 마나를 쓰지 않고 현실적으로 싸운다는 것과 마법사의 의미를 정말 그대로 썼다는것(마법魔法)입니다.
그로인해 글은 전체적으로 묘하게 현실적이라는 것입니다.주인공은 빙의를 했지만 그것으로 인해 뭐든지 알고 해결한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물론 미래가 밝지 않다는것,강해져야 한다는건 알지만 정말 모든것을 알고 대비한다는 느낌보다는 자신의 이성과 전투력 판단하고 대처하는 느낌을 주어 시시해진다거나 답답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제가 모든 독자들을 대표하지도 않고 성향이 메이저한지도 몰라서 지금까지 소설을 추천하지 않았고 사실 이 소설이 누가 읽어도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그래도 저는 이글이 좋은 소설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하면 누군가는 좋아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용기내서 감히 써봅니다.
재미없는 추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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