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의 눈이 아닌 감독의 눈으로 바라본 야구란 어떤 것일까?
한 별 볼 일 없는 청년의 이계 야구감독 출세기.
'나'는 지방 모 프로야구 구단의 전력분석원.
한때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나, 지금은 퓨처스 리그, 그것도 원정팀 담당이라 집에 가는 일은 거의 없는 장돌뱅이 인생이다. 그렇게 무료함과 후회의 날들을 보내던 중, 상대팀의 2군 구장이 있는 함평의 어느 모텔에서 갑자기 이계로 가는 포탈로 빨려 들어가, '움브레인 스트링스'라는 우주의 질서를 관장하는 세계로 소환되게 된다.
우주의 질서를 이루게 하는 건 다름 아닌 '마나'.
그리고 그곳에서는 '야구' 경기를 통해 지역별로 편차가 있는 마나를 합법적으로 분배하고 있었다! 마나가 바닥나면 자신이 속한 지역이 망하게 되는 와중에, '나'는 그곳의 마나 관리인인 대현자 브리옴이슈탈로부터 자신의 구단을 맡아 줄 감독이 되어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야구감독이 되어 오합지졸 몬스터 선수들을 이끌고 이세계의 야구를 평정하는 야구소설
“몬스터리그~이계야구감독~”
현재 절찬 연재중입니다!
http://novel.munpia.com/9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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