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상사로 죽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고분분투 하는 딸의 이야기입니다. 홍보규정이 뭔지 몰라서 굉장히 불안한데, 범죄를 저지른 적은 많지 않으니 일단 편히 쓰고 제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이용가인 홍보 개시판에 성인 소설을 홍보하기가 어렵네요.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미성년자는 봐선 안될 것 같아 작품 이야기가 아닌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순 문학은 클리셰라고, 장르 문학은 무겁다고 하는 제 글을 바꾸기 위해 저도 소설 속 주인공처럼 고분분투 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소위 ‘문피아스러운 글’, 그렇지 않은 글에 대한 논쟁이 무의미하다는 것만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가 쓸 수 있는 글을 쓰고, 어려분은 좋아하는 글을 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독자의 시선을 무시하는 작가는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나는 눈쌀이 찌푸려지는 글만 쓰는가?
어렵다..
http://novel.munpia.com/9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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