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이라는 소재를 원체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한데 무협에서 이순신? 이건 못참지요 ㅋㅋㅋㅋ
이순신을 호위하던 무사의 뿌리가 사실 중원에 있었고, 전투 도중 찾아온 죽음과 회귀로 인해 벌어지는 대서사시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진입장벽이 느껴지실수는 있지만 쭉 읽다보면 어느새 밤을 샌 자신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흡혈마와의 싸움 중 육체와 정신이 부딪치는 묘사는 정말 압도적이라는 말밖에는....저는 50화부터 묵혀서 보려고 하고 있었는데 곧 유료를 가신다니 응원의 의미로 이렇게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부디 한 분이라도 더 이 좋은 작품을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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