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특히 더 드는 생각이
행동에 대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으면 좋겠다. 란 생각입니다.
헌터물에서 생각을 해보면
헌터길드가 나라에 절세를 요구하고
더 좋은 대우를 요구하고 이런것들 말입니다
그리고 어떤 소설들은 그런 헌터길드를 나쁘다고 생각하고
나라에 호구처럼 봉직하는 소설들이 저는 싫었습니다.
실제로 헌터물의 세상이 된다면
목숨을 걸고 싸우는 헌터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았으면 했거든요.
그래서 전 저런 헌터길드들의 행동이 전혀 나쁘다고 생각을 안했습니다.
“네가 잘 하는 걸 절대로 공짜로 해주지 마” 였던가요
전 굉장히 공감하는 대사거든요
세상을 구하더라도 호구처럼 세상을 구하는 건 너무 싫습니다.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제대로 된 명예를 얻고
전투를 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헌터에 대한 감사함과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군이 미국인에게 받는 대우 이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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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 소설은 호구처럼 세상을 구한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느라 다쳤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몸을 아끼지 않고 세상을 구하느라 싸웠던 헌터들은
대부분 죽었습니다.
살아남은 헌터들은 기회를 보며 대충 싸운 헌터이고요.
그리고 주인공의 업적을 그런 헌터들이 몰래몰래 훔쳤습니다.
그러다 나라에서 팽당하고, 아내는 움직이지도 못하는
주인공과 이혼하고
그리고 숨겨둔 회귀아이템으로 회귀하여
(사실 왜 빨리 회귀 안했지? 라는 게 좀 이해는 안갑니다)
세상을 구할 것 이지만, 본인의 이득을 생각하며
그리고 세상을 구하느라 희생당한 동료들을 살려서 제대로 대우받도록
하는게 주인공의 목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 최신화에서 이혼당한 아내를 다시 받아들였었는데
그 부분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러면 이혼당한 헌터영웅은 호구가 싫다. 라는 제목과
전혀 안 어울린다. 라고 생각을 해서요.
이혼당한 헌터영웅은 다시 한 번 호구가 된다. 가 제목이 되야겠죠.
그런데 금새 수정을 하셨더라구요.
아무튼 지금까지 꽤 재밌게 읽고 있는 소설인데
다른 분들도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해서 추천해봅니다.
찬성: 
반대: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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