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회귀물을 좋아해서 읽었는데
한마디로 끝판왕 느낌입니다.
사이다 전개 뿐만 아니라
설명이 적은 게 지루할 틈이 없네요.
매회마다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가
계속하여 찾아 읽게 만듭니다.
특히 제목처럼 '회귀'와 '재벌이 될 상'이라는
이유가 확실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다른 회귀나 재벌물은 인과관계가 없이 회귀하거나
막 재벌이 되는데.
이 작품은 그 이유가 타당합니다.
아직 '회귀자는 재벌이 될 상이다'라는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노출이 안돼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읽으면 중독성이 큰 게 단점 아닌 단점입니다. ^^
후회하지 않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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