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가르드(줄여서 중원)에서 무공을 익힌 전사의 광기를 엿볼 수 있네요.
북유럽 신화의 장르소설을 선호하는데, 이 소설은 북유럽 신화의 거친 느낌과 중세 바이킹을 연상케 하는 야만적인 분위기를 적절히 조합했네요.
더욱이 무공을 적절히 섞어 전투장면이 타 북유럽풍 소설에 비해 쉽게 그려지게 도와주어 재미를 더하네요.
취향 저격입니다.
더욱이 무공만 섞은게 아니라 신, 거인 등 신화속의 존재들도 암시를 해줘서 회차가 지날수록 더욱 큰 재미를 기대하게 합니다.
아직 화수가 적어 아쉬움이 느껴지지만 하루하루 다음 내용을 기다리겠습니다.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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