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소재 :
회귀, 기자, 승승장구
추천해 드리는 독자 :
1. 언론, 정치, 사회 관련에 관심이 있는 독자 분들.
2. 기자라는 일반인이 생소한 분야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간략 요약 :
부패했던 기자, 이정민. 죽음의 순간에서 12년 전으로 회귀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언론과 정치를 가로지르는 이정민의 행보!
본문 :
기레기 탈출기, 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본 작품의 소재는 기자입니다.
그것도 사회부에서 12년 동안 굴러서 닳고 닳은 기자가 본작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 이정민은 그야 말로 부패한 기자의 전형입니다.
수습 기자 딱지를 떼고 정식 기자에 오르는 순간부터 청탁 기사를 받아서 국장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청탁 기사에 자신의 부패한 사생활에 얽혀서 암살 당하고 12년, 갓 수습기자가 됐을 때로 돌아오게 됩니다.
모든 회귀물이 그러하듯, 이정민은 이전과 다른 생활을 시작합니다.
부패한 청탁 기사를 쓰던 기자에서 자신의 능력... 이라고 해야 할 지 행운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12년 동안의 기억을 되살려서 기자로써 승승장구하기 시작합니다.
현재까지는 기자로써 생활하는 것 위주로 풀어가고 있지만, 느낌과 떡밥이 기자를 넘어서 큰 그림, 정치까지 염두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좋은 것은 13회까지 연재 됐는데, 현재로써는 정치색이 크게 드러나지 않아서 또 부담 없습니다. 진보 쪽이 좋고, 여당이 나쁘다. 진보는 종북이고 여당이 옳다. 이런 것이 없어서 참고 볼 만합니다.
일독을 추천해 드리는 소설이며 부디 오늘도 연재 되길 바라면서 추천의 글을 마칩니다.
찬성: 
반대: 
싱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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