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스토리***
게임을 하다 죽은 주인공.
그 이유는 무려 무기 강화에 성공한 나머지 너무 놀라서!
심장마비로!
하지만 알고 보니 지옥에서의 행정착오였다니...
처음엔 일을 덮으려던 염라대왕이었으나, 어찌어띠해서 옥황상제의 귀에 들어가고 결국 주인공은 보상을 받게 됩니다.
“다시 태어나면 뭐로 태어날래?”
당시 게임에 심각히 빠져있던 주인공은 대답합니다.
“게임 캐릭터어어어!”
“뭐?”
“게.임.캐.릭.터!”
과연 판타지 세계에서 새로 태어난 주인공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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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리뷰***
처음 오렌 작가님의 작품을 본 것은 카니안을 연재하실 때였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당시 카니안의 인기는 절대적이었고, 고무림에서 문피아까지 시기를 통틀어도 이만큼 장기간 골든베스트 1위를 지킨 작품도 없던 것 같습니다. 이후 작가님이 출판하신 작품도 다수가 호평을 받느니만큼, 오렌 작가님은 믿고 볼 수 있다는 평에 이의가 없을 몇 안 되는 분 중 한 명이라 자신합니다.
특히 이번 작품, 환생지존은 오렌 작가님의 강점이 잘 부각된 느낌입니다. 산뜻하다고 할까요? 톡톡 튀는 센스, 그렇다고 글이 가벼운 것만도 아닙니다. 진지할 때는 진지하고, 다시 산뜻할 때는 산뜻한, 마법 같은 소설입니다. 그렇게 해서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다음화, 다음화를 누르다 보면 어느새 푹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다음엔 어떻게 될까, 이런 기대감이 드는 작품이니까요.
혹시 연중 될 것을 염려하신다면, 그 걱정은 덜어두셔도 될 듯 합니다. 앞서 다수의 작품을 완결하신만큼, 연중을 할 가능성은 상당히 적어 보입니다. 그런 고로 제가 이런 말 잘 안하는데, 환생지존은 강추합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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