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을 쓰겠노라고.
레알마드리드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지단을 보고 꿈나무들이 미드필더를 선택하고.
흰색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를 보고 음바페가 꿈을 키우듯이
누군가에게 빛나는 우상이 되어줄 글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내용을 전개하지만
어려운 글도 척척 쓸 줄 아는 작품입니다.
뱀 같이 독자를 홀리는 판타지 작품이에요!
판타지 작품의 행복은 내가 사는 조그마한 공간.
누군가에게는 조금 넓은 거실.
또 누군가에게는 출근길 지하철이 될 수도 있는 공간에서
미지의 세계로. 익숙한 직업과 캐릭터들로 여행을 떠나는 점에서 오는 것이죠.
세계는 너무나도 넓지만, 캐릭터나 직업은 익숙한게 포인트 입니다.
단, 여기서 주인공은 뱀이라서 뱀이 되는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환상문학에서 이러한 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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