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은 잘 못 쓰지만
요즘 읽고 있는 ‘캠퍼스 커플’을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도 쓰게 되네요.. 쩝..
사실 저는 판타지나 액션에 굉장히 사로잡혀 있는
독자중 한명인데요, 엄청난 아이디어에 생각지도 못한
그런 획기적인 것만 찾다가 더이상 자극을 못찾은 나머지
“심심한데 로맨스나 볼까?” 해서 로맨스 장르를 거의 처음
접해봤습니다.
솔찍히 처음에는 야한것도 땡기고 이래서 읽으려, 새로운 자극을
찾으려 로맨스를 보다가.
이런저런 로맨스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야한거, 자극적인거, 또 판타지 멜로도 접하는도중
‘캠퍼스 커플’도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뭐야? 너무 소스가 없는데..” “재미없는데..”
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한지 몇주가 되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화끈한 맬로보다는 썸? 같은 그런 감정으로
진짜 편안한 우리의 캠퍼스의 삶을 오밀조밀하게 풀어나가는게 제일
맘에들었습니다. 사람사는 냄새가나는 글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요즘은 이런 단백하고 편안한 글에 마음이 가서 계속 구독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재미위주의 글보다 한단계 성장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편안마음으로 ‘캠퍼스 커플’을 읽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서두없이 썼지만 제맘을 이해하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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