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드릴 작품의 제목은 "롬대륙 견문록" 입니다.
먼저 이 소설의 간단한 줄거리는 현대인이 롬대륙으로 가게되면서 겪어가는 일대기 입니다.
이 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옛스러운 정석 판타지를 가볍지만 진지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이런 느낌을 다른 독자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어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기부터는 이 작품에 대한 제 개인적인 느낌을 써보려고해요. 실제로 소설을 보시고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보는 느낌은 뭐랄까.. 모험. 도전. 성장. 입니다. 약간의 영지물? 적인 요소들도 포함되기 시작했는데 큰 틀은 앞의 세가지 인 것 같아요.
판타지란게 마법과 오러 그리고 몬스터가 나오는 설정이라는 장르가 아니라, 예전에 처음 판타지를 읽었을 땐 뭐랄까 신비함? 놀라움? 그런데서 오는 흥미로움을 느껴보시지 않으셨나요? 이제는 수많은 핀타지 소설들을 읽었고 대부분이 비슷한 설정이기에 새로움을 느끼기 쉽지 않지만, 이 글을 읽다보면 뭔가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물론 마법이나 기사가 없는건 아니에요. 일인칭 시점과 평범한데 낯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의 신세를 몰입하게 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천재는 아니니끼 주인공들이 천재일 땐 내 일 같다는 느낌은 잘 안들잖아요? 그런 면에서 사실 딱히 특별할거 없는 주인공이라 더 몰입도 되고 동료도 잘 만나고 또 운도 간간히 따라주면서 살아남는 과정들이 흥미롭습니다. 마치 내일은 뭘 하려나? 하는 기대를 갖게 된다고 할까요. 주인공 입장에선 대부분이 낯설고 새로울텐데 그걸 공감하게 되면서 신선함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글 처음부분에선 아무튼 우리 주인공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양궁 공부를 했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사실 이제는 뭐 이친구가 활을 썼었나... 싶어요. 하하. 그만큼 변화가 생기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중요한 것은 이 소설에서 주인공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람들 간의 능력이 (제 기준에서)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사람이 귀하고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게 현실이잖아요? 그런게 잘 담겨있는 소설입니다.
이글을 내용을 가져오지 않고 추천하려다보니 참 표현하기 어려운데요, 조금은 가볍게 훈훈한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볼 수 있는 그런 판타지 소설입니다. 내용 자체는 분기마다 느낌들이 달라서 딱 꼬집어서 이런 소설이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주인공이 반 강제적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 큰 틀입니다.
마치 독후감쓰듯 추천글을 쓴건 아닌가 부끄럽습니다 ㅎㅎ 다들 재미난 글 많이 써주시고 또 찾으시길 바립니다. 그리고 작가님께서 주인공을 어디까지 대려갈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가실 수 있길 바라면서 이만 추천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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