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리디 이용자인데 행복하게 잘 쓰던 리디를 버리고 문피아로 온게...
록앤롤이여 영원하라라는 작품이 가장 먼저 연재가 되는 데가 여기였거든요.
제가 음악 관련 소설 하나가 재밌다는 이유만으로 자주 애용하는 소설 플랫폼을 바꿀만큼그만큼 하드록과 메탈에 열광적인 팬인데...
저보다 더한 덕질을 그 작가님이 보여주시더라고요.
이 작품...역시 그런 스멜이 납니다.
악마가 찾아와서 음악적 재능을 나눠주고 하는 장면은 오글거리지만 비중이 큰 것도 아니고요.
우드스탁의 주인공인 지미 핸드릭스나 데뷔전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묘사라든가 그런 부분을 보면 작가님 클래스가 보임.
록앤롤이여 영원하라 완결이 아쉬운 분들은 더 친근해진 한국 버전의 준킴을 이 소설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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