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고 봐야할 글 1

선독점 배틀 킹덤 언플의 킹

글

이리강

배틀킹덤 언플의 킹

작가 : 이리강

장점

1. 머리에 신선한 자극을 준다. 퀴즈 풀이 등등

2.여러 문명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기반으로 글을 쓰기에 신선하고 신기하다..

3.완결에 대한 믿음이 있다. 이미 한 편 완결하신 작가님이기에.

단점

1.머리에 자극이 지나칠 때가 있다. 독자는 어느 정도 이상의 새로운 지식은 피곤한 법인데, 글의 전개상 과할 때가 종종 있다.

2.적당한 설정과 적당한 묘사. 적당한 카타르시스가 배합되어야 하는 데  작가분이 아직까지 고심(?)중이다.

3.작가분의 세계관이나 설정은 충분히 고급지나, 짜임새 있게 배치해야 할 시기라는 느낌이 든다.

그렇지 않기에 이런 세계관으로 다른 작가분들이 글을 쓰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다.

제가 다음편에 갈증도 나고, 완결도 보고 싶은 마음에 추천해 봅니다...^^;

유료 가즈아!!

[리치A]

장단밖에없누?

[제로피스]

호불호 많이 갈립니다. 성역의쿵푸는 취향에 적합했는데 이건... ㅜ

[빈배4]

갈수록 익숙해지고 재미가 더 나네요.

[念願客]

극한의 불호

[사나이류]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글을 매우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읽은(30년도 더 됐네요) 움베르토 에코의 작품같은 느낌도 나네요.

[글먹이J]

설정은 무척 새롭습니다. 다빈치코드도 많이 생각났고요. 문제는 글이 어려워요. 난해합니다. 본래 추리가 들어가는 소설이 다 그렇지만, 이건 언어라는 소제를 깊게 파고들어서 이해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옛 한글, 성서, 외국 서적 등등 풀어내는 이야기를 이해할 지식이 없다면 독자는 작가님이 공들여 쓰신 글의 반 이상을 그냥 넘겨버릴 겁니다. 그래서 아쉽습니다. 설정 좋고 이야기 전개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너무 어려워서 손을 놓게 되니까요. (요약 : 설정 좋음. 난해함. 불친절함)

[구운베이컨]

--쓰는 것에 가독성이 좀 떨어지고 고 갑자기 오빠가 활률적으로 들이미는 것도 그런데 갑자기 95% 얘기하는 것(이건 단순히 뭐 말 버릇 일 수도 있겠지만요), 문맥이 조금 어색함. 함. 그리고 사자 파트에서 다른 나라 상황을 보고 다른 방법으로 대처할(이건 현실 고증일 수도 있지만) 수도 있는데 총부터 쏴서 자극함. 글을 내용이 이어지는 게 매끄럽지 않음. 필력 자체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나 부분 부분 눈에 어색한 게 많이 보임. 여튼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