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번역소설, 이 세계는 TRPG 게임이다

독점 이 세계는 TRPG 게임이다

글

YAGI

미국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설로, 약 300화 분량 연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역자님이 정식으로 계약해서 약 50화 분량 번역된 상태입니다.

줄거리는 TRPG를 즐겨하던 소년이 자신이 플레이하던 TRPG 세계에 들어간다는 양판소스런 내용인데, 독특한 세계관과 창의적인 마법들로 미지의 모험을 떠나는듯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등장인물들도 매력 넘칩니다. TRPG 세계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면서도 점차 적응해나가는 주인공과 누구보다 아름답지만 누구보다 냉정한 살인공주, 언제나 장난스래 행동하지만 깊은 상처를 숨기고 있는 주근깨 소녀까지.

최근에는 오히려 드문, 전통 모험 판타지 함께 보시죠~

[DM80]

나는 엘프보다 살인공주에 한표요...! 처음으로 만난 정이 있지...!

[DM80]

이 추천 vs 비추는 아마릴리스 vs 펜 인건가요 ㅡㅡㅋ

[유니쿤]

아 개추개추개추!

[잇꽃]

이거 재밌어요

[노란송곳]

번역작이라서 감성이 다르니까 사람들 인식이 되게 좋은데, 사실 따져보면 그냥 그런..그럭저럭 볼만한 작품 같음

[만족함]

요새 보는것중엔 1,2위를 다투는소설

[쏘말]

초반 탈출 에피까지가 고비일듯.. 4번째 도전해서 넘어서니 그후에 재미있다 느껴짐

[네발개발]

너무 생소해서 읽는게 짜증이 납니다. 두번 시도하다 포기.

[[탈퇴계정]]

읽기 어려운게 번역 문체가 너무 딱딱한것도 큰 요인임. 직역? 에 가깝게 쓰니 단어가 좀 어렵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루세리아]

번역작이라 생기는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집중이 안됨

외화 더빙이 취향에 맞는사람도 있고 안맞는 사람도 있는데

문체가 너무 딱딱하고 단조로워서인지 턱턱 걸리는 느낌임

90년대에 나오던 외국 판타지 소설 읽는느낌

[choco하임]

무료작이라 조음 잼고

[오락]

이런 말 하긴 미안한데 소설 번역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요...소설 번역하려면 역자가 한국어로 소설을 잘 써야하는데 좀...

[열혈쿄]

Trpg를 90년대부터한 2세대 그언저리쯤인데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어디가 tr인지도모르겠고 한국에서 D&D는 초판이랑 그나마 AD&D와 3rd정도 유명한데 자꾸 이상한 세계관에서 좀비부터나오질않나 오버테크놀러지무기들고있지않나 초반부터 보기힘듭니다. 그리고 이소설 라이센스는 해결하셨는지... 유료들어가면 문제될텐데...

[아하스]

재밌어요. 사전정보 없는상태에서 앞부분 읽기 시작했는데, 좀비물+배틀로얄인가싶어서 한번접었다가, 다른 추천글 보고나서 다시읽기시작했어요. 배경은 몇개 독특한 설정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판타지입니다. 마법 종류가 다양하고 독특합니다.
사실 trpg라는게 사전지식을 많이 요구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위쳐 시리즈, 돌죽 같은 게임을 플레이해봤고, 그쪽 감성을 떠올리며 읽었습니다.
주인공이 자기가 처한상황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하고 의심하고 궁리하는게 보기좋더라구요. 그런부분에 있어서 가려운 부분, 가려울법한 부분을 잘 긁어줘서 좋았습니다.

[카레빔]

좋음